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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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 | 힘들다고 간호사한테 징징거리는 분들 3 | 2024.03.07 |
2699 | 희귀 수면 질환 15 | 2024.03.10 |
2698 | 흥분한 시바견 진정시키는 부적 3 | 2024.04.29 |
2697 | 흥민존 직접 보여주시는 분 7 | 2024.06.03 |
2696 | 흥미진진 레딧 1문단 소설 10 | 2024.05.19 |
2695 | 흙수저의 하루 일과 4 | 2024.04.10 |
2694 | 흔한 중국집 주방 풍경 13 | 2024.05.15 |
2693 | 흑인 역할 맡았다고 욕 먹은 분 12 | 2024.05.15 |
2692 | 흉물스러운 빈집들 방치하면 15 | 2024.04.14 |
2691 | 휴게소에서 여자가 태워달라는 이유 3 | 2024.04.19 |
2690 | 훔친 아이디어로 조만장자가 된 CEO 13 | 2024.03.18 |
2689 | 훈련소 체험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 9 | 2024.05.18 |
2688 | 훈련병 완전 군장 뛴 걸음은 옛날에도 없었다 9 | 2024.06.06 |
2687 | 훈련병 사망 열흘째 아직도 가해자 조사 안 해 27 | 2024.06.06 |
2686 | 훈련병 사건 중대장 심리 안정 위해 귀향 21 | 2024.06.01 |
2685 | 후전드의 1:1 돌파 9 | 2024.06.05 |
2684 | 후배들한테 열심히 하라고 말 못하는 이유 19 | 2024.04.11 |
2683 | 횡성한우축제 코스요리 14 | 2024.05.25 |
2682 | 횡령이 관행인 분들 3 | 2024.06.06 |
2681 | 횟집서 탕수육 배달 거절했는데요 14 | 2024.03.11 |
2680 | 회사에서 냄새 난다고 욕 먹는 분 24 | 2024.03.17 |
2679 | 회복 불능 위기라는 강원랜드 16 | 2024.04.19 |
2678 | 황당했던 119 출동 일화 6 | 2024.03.25 |
2677 | 황당한 고속도로 11 | 2024.03.09 |
2676 | 환장의 3연타 13 | 2024.04.22 |
2675 |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후폭풍 10 | 2024.03.25 |
2674 | 확대하려다 절단 25 | 2024.05.07 |
2673 | 확 달라지는 면허 재교부 요건 7 | 2024.03.06 |
2672 | 화천군의 화끈한 돌봄 실험 15 | 2024.03.03 |
2671 | 화제의 이동경 와이프 실물 15 | 2024.04.09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