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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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 | 직접 회초리를 들겠다는 분들 21 | 2024.06.11 |
2711 |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 맛집 찾기 9 | 2024.06.11 |
2710 | 철학자의 찐 광기 4 | 2024.06.11 |
2709 | 16만원에 흉가 체험 12 | 2024.06.11 |
2708 | 당황한 중국인 유학생 3 | 2024.06.11 |
2707 | 슈퍼 엔저에 흔들리는 일본 국력 4 | 2024.06.11 |
2706 | 제가 계모라 애를 구박한대요 4 | 2024.06.11 |
2705 | 한국으로 시집 온 에콰도르 아내 8 | 2024.06.11 |
2704 | 미카미 유아의 아이돌론 5 | 2024.06.11 |
2703 | 엘리베이터 추락시 100% 생존법 24 | 2024.06.11 |
2702 | 한국에서 땅파기가 끔찍한 이유 4 | 2024.06.11 |
2701 | 프로이센의 영조 4 | 2024.06.11 |
2700 | 병무청이 입대 추진 중인 청년들 42 | 2024.06.10 |
2699 | 이혼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분할 받은 여성 14 | 2024.06.10 |
2698 | 일본 의사가 다시 태어나면 해보고 싶은 과 22 | 2024.06.10 |
2697 | 미국서 통과된 음주운전 처벌법 10 | 2024.06.10 |
2696 | 전문직과의 결혼 후회 27 | 2024.06.10 |
2695 | 37년간 존재했던 통행금지 24 | 2024.06.10 |
2694 | 아이돌 팬들은 다 못 생겼어 10 | 2024.06.10 |
2693 | 너무 똑똑해서 쫓겨난 소녀 14 | 2024.06.10 |
2692 | 알바한테 친절을 강요하지 마세요 29 | 2024.06.10 |
2691 | 현금 중고거래를 막은 이유 4 | 2024.06.10 |
2690 | 밀양 사건 판사들 근황 17 | 2024.06.10 |
2689 | 호텔 강제 취소 후 벌어진 일 16 | 2024.06.10 |
2688 | 키오스크 모르시는 분 9 | 2024.06.10 |
2687 | 서울에 에스컬레이터 깔기 15 | 2024.06.10 |
2686 | 늙병필만 안다는 90년대 게임CD 코너 18 | 2024.06.10 |
2685 | 밀려드는 중국산에 칼 빼든 국가들 12 | 2024.06.10 |
2684 | 병무청 피셜 가면 건강해지는 곳 18 | 2024.06.10 |
2683 | 160 존잘남 vs 180 존못남 32 | 2024.06.10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