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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예전처럼 무작정 보도블럭 파헤치고 그런 거 이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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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멀쩡한 블록에 멀쩡한 전선까지 유지보수하고 세금 낭비 더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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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니깐 하는거지 괜히 하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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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하는거맞음 정적필요한 노후되고 낙후된곳은안하고
시청앞 구청앞 역앞 눈에 잘보이는행정구역은깨끗함 -
ㅇㅇ 일본 여행가보면 알지?
보도블럭이나 도로나 오래되었는데
깨끗하고 잘관리 되잖아?
전봇대있지만
땅속에는 전선만 있는게 아니야.
그리고 대부분 주요 매립전선.배관은 도로에 설치해.
1. 예산 남은거 다 쓰기
2. 일했다고 시민들한테 표시내기
이런거 위주지.
나 관련전공인데
사기업에서는 경비절약때문에 최대한 이용하다
민원나오거나 실재 뷸폄하면 해
근데 공무원들은 글쎄ㅎㅎㅎ
촌에는 안해주고 -
이런 멍청한 애들은 지능이 몇일까....
공무원이 시민들한테 표시 내고 싶어서 일하겠냐 ㅉㅉㅉ
시민이고 나발이고 최소한의 업무를 책임 지지 않을 범위에서 하는게 공무원 사명이란다 -
예산 남아서 하는거 맞아
특히 10월 이후에 하는 공사들은 그냥 예산 남아서 하는거야
예산이 남으면 다음 년도에 예산 편성이 줄어들어
'어 여긴 예산이 남았네? 예산 줄여야 겠다'
그래서 무조건 세금을 다 써야되서 그냥 하는거야
유지보수 목적으로 하면 해당사항 없는게 없거든 -
ㅋㅋㅋ
1. 그럼 전선있는부분만 뒤집어까야되는데 왜 전체를 다 갈아엎냐
2. 전선이 왜 수시로 문제가생겨
수십년가는건데 -
아따 세금좀 노나먹자 이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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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이나 통신선은 가운데 뚝 잘라서 거기만 교체할 수 있는게 아니야 최소한 맨홀부터 맨홀까지 교체해야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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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말에만 저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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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좋아서 전봇대나 전선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인터넷 선더 다 지하로 묻어서 없다. 보도 블럭 없다. 걍 시멘트 보도. 파해치는거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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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털어내기라고 인터뷰에서 말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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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익때 도로사업소 공익 이였거든.. 주 업무가 과적 단속이라 짱박혀서 쉬는곳 있는데.. 사람도 안다니는 길인데 2년동안 진짜 블럭 계속 교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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