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5.05 22:58 (*.62.188.208)
    now 기적의 도서관
  • 진짜 2024.05.05 23:28 (*.51.42.17)
    귀한책, 소장가치높은책, 고서같은거 보관하는게아닌. 그냥 말그대로 아무나 꺼내보는 막 굴려도 되는 책이면 햇빛이 별 상관없긴하지.
    그래도 햇빛이 무시는 못하긴해. 햇빛에 노출된 책들 엄청나게 빛바래고 상하긴할거야.
  • ㅇㅇ 2024.05.06 03:36 (*.190.211.143)
    ㅇㅇ... 책이 어떻게 되든 사실 별 상관 없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겠지
    트위터에서 난리가 난 거랑 별개로 진짜로 책에 햇빛은 직빵이라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문화 센터에 더 가까운 듯
  • ㅇㅣㅇ 2024.05.06 09:24 (*.148.57.135)
    부질없다~어디 서울대였나?햇빛 피하게 한다고 지하에 수장고 박아 뒀다가 100년만의 물난리로 침수되서 다 날려 먹고 폐기된 적이 있는데...디지털아카이브가 보편화된 지금 지역단위 도서관에서 수장고 같은건 하나도 의미없다고 본다. 그냥 접하기 쉽게 최대한 가까이 두고 돌려보고 색바래면 폐기시켜야지.

    천년묵은 고서같은거야 보물이나 골동품 가치 찾으면 되는거고~최근 도서중에서도 보존가치가 있는 책은 국가적으로 소량 관리하면 되고.
  • ㅂㅂ 2024.05.07 21:41 (*.81.250.66)
    햇빛이 쥐약이긴해서 장단이 극명하게 드러날거야
    동네 공공도서관 가보면 햇빛 들어오는 책장에 책들은 색이 다 바래있어
    공간을 선택한만큼 빠르게 변하는 책의상태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일거야
  • 11 2024.05.06 06:34 (*.96.212.2)
    ㅋㅋㅋ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집에서나 잘하세요
    애들이 뭘 알고 저길 가냐 인스타 찍고싶어하는 애미들이 주말에 쉬는 남자 끌고가서 개고생 시키는거지
    자식이 책을 읽거나 말거나 촬영만 줜나게 하다가 오는거야
  • ㅇㅇ?? 2024.05.06 10:49 (*.185.136.107)
    도서관이 아니라 책을 소품으로 꾸며놓은 복합공간에 가까운듯.

    얼핏봐도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은 제대로 될수없는 곳.
    하지만 소도시에는 도서관만의 기능이 아닌 복합공간이 어울리긴 함.
    저런 기존 도서관에 비해 비효율적인 만큼 장서는 효율적으로 재미와 흥미위주등 가볍게 읽을만한 것들로 채우면 괜찮을듯.
  • ㄹㅎ 2024.05.06 19:39 (*.157.167.13)
    위에 도서관 전문가 형님들 말이 다 맞겠지만, 도서관의 기능을 떠나서 놀러오든, 사진을 찍으러 오든 일단 사람이 찾아와야 의미가 있는거고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면 책을 보는 사람도 늘지 않겠음?
  • 2024.05.07 09:09 (*.120.152.175)
    어차피 책이 사람 손 때 타면 다 엉망됨. 저기에 고서나 비싼 책이 있을리 없고 그냥 애들 데리고 놀다가는 곳이라 상관없을듯
  • 2024.05.07 12:25 (*.101.67.75)
    외지인이 도서관가서 사진찍는게 뭔 도움이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 거하게 욕 먹었던 인제 기적의 도서관 10 2024.05.05
1485 친자확인 후 혼인 취소 18 2024.05.05
1484 서양 커뮤니티의 내향인 밈 7 2024.05.05
1483 누수 없다는 말에 빡쳐서 건물 뜯어버린 건물주 7 2024.05.05
1482 싸움 랭킹 1위를 만난 호랑이 반응 13 2024.05.05
1481 멕시코 여행에 대해 조언해주는 미국인들 12 2024.05.05
1480 홍준표와 의협회장의 설전 16 2024.05.05
1479 관광객 때문에 삶의 질이 망가졌다는 나라 12 2024.05.05
1478 벌써 모기가 윙윙 3 2024.05.05
1477 이거 할머니가 물려주신 건데 8 2024.05.05
1476 아이돌 연차가 쌓이면 겪는다는 일 22 2024.05.05
1475 복싱의 무패 문화는 이상해 10 2024.05.04
1474 가락시장의 기막힌 유통구조 22 2024.05.04
1473 나훈아가 폭력 전과 7범인 이유 17 2024.05.04
1472 층수 낮추겠다는 현대차 안된다는 서울시 28 2024.05.04
1471 과자봉지 딱지 접어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33 2024.05.04
1470 싱가포르가 되고 싶은 서울 30 2024.05.04
1469 카풀하는 직원이 차비 낸다길래 14 2024.05.04
1468 말끝마다 태클 거는 사람들 특징 13 2024.05.04
1467 자네 아버지가 재력이 좀 있으신가 9 2024.05.04
1466 하와이안 피자의 비밀 5 2024.05.04
1465 불곰을 향한 주인의 도발 7 2024.05.04
1464 운전면허시험에 추가될 예정 24 2024.05.04
1463 10년 전보다 7cm 더 커졌다 30 2024.05.04
1462 드디어 서울이 도쿄를 제쳤다 31 2024.05.04
1461 남자 턱걸이 1개 vs 여자 푸쉬업 1개 18 2024.05.04
1460 50실 이상 호텔 근황 12 2024.05.04
1459 사기꾼들의 천국 22 2024.05.04
1458 프랑스의 평온한 일상 3 2024.05.04
1457 그분들의 음모론 14 2024.05.04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0 Next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