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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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5 | 1억 피해 사고낸 후 도망간 75세 차주 14 | 2024.06.07 |
2334 | 광선검 휘두르는 아시아인에 어리둥절 39 | 2024.06.07 |
2333 |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 13 | 2024.06.07 |
2332 | 국민과 기싸움 중이신 분들 37 | 2024.06.07 |
2331 | 남다른 김채연 18 | 2024.06.07 |
2330 | 여사 띄우기 본격 재시동 22 | 2024.06.07 |
2329 | 동해에서 이미 시추 중인 천연가스 16 | 2024.06.07 |
2328 | 오사카 고등학교 김치부 5 | 2024.06.07 |
2327 | 눈치 빠른 국민연금 6 | 2024.06.07 |
2326 | 요즘은 사라졌다는 10대 문화 7 | 2024.06.07 |
2325 | 웨딩 업계의 이상한 관행들 31 | 2024.06.07 |
2324 |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미수 6 | 2024.06.07 |
2323 | 잠수교 위에 보행용 데크 달겠다는 서울시 12 | 2024.06.07 |
2322 | 비출산 의견 차이 심한 미국 남녀 28 | 2024.06.07 |
2321 | 대낮 도둑질 중계 2 | 2024.06.07 |
2320 | 욱일기 차량에 공분 18 | 2024.06.07 |
2319 | 역대 최고의 미드 중 하나 10 | 2024.06.07 |
2318 |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백 3 | 2024.06.07 |
2317 | 현대중공업의 바뀐 표어 8 | 2024.06.07 |
2316 | 댕댕이가 발이 까지도록 땅을 파는 이유 13 | 2024.06.07 |
2315 | 해외여행 후 멀어진 친구 12 | 2024.06.07 |
2314 | 물리적 거세 입법 19 | 2024.06.07 |
2313 | 폰 수리 맡겼더니 사진 훔쳐봤다 16 | 2024.06.07 |
2312 | 왕 4명을 배출한 아이돌 그룹 5 | 2024.06.07 |
2311 | 영부인 최초의 포토라인 소환 40 | 2024.06.07 |
2310 | 무료 이벤트 참여했다가 9 | 2024.06.07 |
2309 | 무너진 일본차의 명성 35 | 2024.06.07 |
2308 | 촬영장에서 핸드폰 보는 배우가 거슬린 분 9 | 2024.06.07 |
2307 | 다급해진 바이든 10 | 2024.06.07 |
2306 | 현직 교사가 보는 요즘 중딩들 12 | 2024.06.07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