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겁나 나르시스트임, 이 사람 영상의 모든건 결국 "보통 이렇게 사는데 나는 저렇게 산다", "보통 디자인 이렇게 하는데 난 저렇게 디자인한다" 이런 내용임. 근데 문제는 이 사람 설계 겁나 구림. 돈은 쳐발쳐발, 공간활용도 제로, 그럼 모양이라도 이뻐야 하는데 모양 개구림.
디폴트값은 불안이고 슬픔은 맞는것 같음. 그래서 부처님께서 깨달으시고 말씀하신것이 영생이 아닌 해탈(일종의 소멸) 인 것이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생이랑은 완전히 반대지. 소멸이 맞을까 영생이 맞을까.
영생이라고 본다면... 어떤 존재가 변하지 않는 "자아"를 가지고 1만년간 행복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1억년은? 1000억년은? 1조년은? 1조년을 지금의 너 라는 자아를 가지고 행복하게 존재할 수 있을까? 10조년은?
그렇게 본다면, 결국 리셋을 하면서 윤회를 하다가 결국은 해탈하는게 어느 정도 일리 있어보이긴 해.
1조년. 10조년 천국에서 행복한게 무슨뜻일까 란 질문에 대해 내가 아는 기독교 신자들은 대답하지 못했지만 의외로 불교신자분께서 "그런 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준비 해 두셨을 것임" 이라고 논파를 해버리셨음. 그렇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까 그정도는 아무 문제도 안될 것임.
"저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이러저러했다
라고 얘기하는거임? 나르시스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