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도 개쓰레기 줘야하는데 ㅋㅋ
떡밥 굳은밥 -
훈련소가 암울했던 점은 앞으로 이런 환경과 억압된 생활을 2년이나 해야된다는 것에 대한 절망감이었지. 입소 첫째날 둘째날 처음 불침번을 서면서 낮선 공기와 퍼런 취침등을 보며 앞이 보이지 않던 미래에 갑갑해졌었지. 내 방의 침대와 이불이 그립고 친구들과 수다떨며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던 순간들이 떠오르던게 힘들었다.
훈련소 훈련 자체는 하다보면 별로 힘들지는 않았네. 만약 공익들 처럼 4주만 하고 퇴소였으면 진짜 캠핑처럼 느껴졌을건데 -
40대 중반이 되니 이것까지 그리워지기 시작하네...
-
체험은 딱 저정도까지 느끼고 나오는 거고...
실제 훈련소 입소 때는 저렇게 호들갑 떨면서 얘기 나누고 있지도 않다 첫날은 그냥 적막만 흐르지
아무 말 없어도 ㅈ같음이 느껴짐 -
삭발당한 두피만 존나 쓰다듬으면서
-
저때는 ㅈ같은지도 몰라 아침에 기상나팔 울릴때가 레알 ㅈ같지
-
방송용 컨텐츠니까 저정도 말이라도하지 해군훈련소 그냥 침대에 머리 기댈때마다 3초만에 기절함 ㅋㅋ 또 시발 새벽에 사이렌은 쥰내게 쳐울려요 어느날엔 두번도 걸더라 아
-
진짜 방금 소등한거 같은데 나팔소리 울리고 지랄임..ㅎㅎ
| 번호 | 제목 | 날짜 |
|---|---|---|
| 2073 | 추태 부리고 퇴장 당한 호날두 10 | 2024.04.09 |
| 2072 | 화제의 이동경 와이프 실물 15 | 2024.04.09 |
| 2071 | 81세인데 아직도 활동하신다는 원로 만화가 7 | 2024.04.09 |
| 2070 | 알아서 하겠다며 올림픽대로에 내린 취객 12 | 2024.04.09 |
| 2069 | 같이 걷기 싫은 유형 6 | 2024.04.09 |
| 2068 | 버거킹 현재 상황 분석 12 | 2024.04.09 |
| 2067 | 넷플릭스가 한국 컨텐츠를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 23 | 2024.04.09 |
| 2066 | 그녀의 환상적인 프리스타일 10 | 2024.04.09 |
| 2065 | 직접 폭행한 적 없다 17 | 2024.04.09 |
| 2064 |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는 최수종 딸 13 | 2024.04.10 |
| 2063 | 선관위에 빡친 공무원들 4 | 2024.04.10 |
| 2062 | 과일값 올라도 돈 못 벌어 4 | 2024.04.10 |
| 2061 | 17개월 아이 처방전 논란 13 | 2024.04.10 |
| 2060 | 손이 큰 조던 9 | 2024.04.10 |
| 2059 | 양안전쟁 시 한국 개입 의심치 않는다 27 | 2024.04.10 |
| 2058 | 중국산 수입 전기차 클라스 11 | 2024.04.10 |
| 2057 | 납치 신고에도 출동 안 해 12 | 2024.04.10 |
| 2056 | 독수리의 여우 사냥 20 | 2024.04.10 |
| 2055 | 한국 부동산의 악습 17 | 2024.04.10 |
| 2054 | 흙수저의 하루 일과 3 | 2024.04.10 |
| 2053 | 명품 가방 제작의 현실 25 | 2024.04.10 |
| 2052 | 가부장적인 남자에 환호 15 | 2024.04.10 |
| 2051 | K-산후조리 열풍 29 | 2024.04.10 |
| 2050 | 베프 결혼한다는데 냉장고 14 | 2024.04.10 |
| 2049 | 국가에서 적극 노예생산 권장 13 | 2024.04.10 |
| 2048 | 결혼 후 결벽증 증세를 보이는 아내 38 | 2024.04.10 |
| 2047 | 번데기와 김치 먹어보는 미국 대학생들 3 | 2024.04.10 |
| 2046 | 땅 소유권 날먹하려다 참교육 10 | 2024.04.11 |
| 2045 | 수도 민영화의 결과 17 | 2024.04.11 |
| 2044 | 자전거 배송 중 파손을 막은 방법 7 | 2024.04.11 |
징병과 징병 체험은 차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