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플렉스 2024.05.15 22:34 (*.190.6.35)
    그래도 굉장히 솔직하고 자기객관화가 잘 되는 리더네
  • df 2024.05.15 22:53 (*.160.12.76)
    강의니까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저러지 진짜 기업내부에서 조직 개판이라는 소리 엄청 나오는 기업임.
    강의로 입바른 소리 할 시간에 본인 기업이나 챙기쇼
  • ㅅㅌㅅㄱ디 2024.05.15 22:58 (*.234.199.153)
    맞음
    토스 장점 연봉
    토스 단점 기업문화
    오죽하면 직원 절반은 정신과 다닌다는 소리가 있지
  • ㅁㅁ 2024.05.15 23:39 (*.84.115.32)
    원래 오너라는건 주변 돌아보지 않는 소시오패스여야 시작과 유지와 확장이 가능하지
    주변 신경쓴다는건 주변 눈치를 본다는거고 그렇다면 중간에 반드시 무너짐
    최초 설정한 목표의 확신을 무너뜨리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남들이 걱정을 하던 욕을 하던 고소를 하던 너는 짖어라 나는 내 갈 길 간다 식으로 불도저마냥 멈추지 않고 가는 양반들만 성공이란걸 하게됨. 그래서 대표들 보면 소통력 수용력 없는 또라이에 지 할말만 하는 소시오패스 태반이지. 왜냐면 그런성격 아니고선 버티는게 불가능하고 살아남는것도 불가능함
  • 뉘집자식인지 2024.05.16 15:39 (*.123.142.10)
    완전 동감.
    상대방 입장에 잘 공감하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룰을 어기지 않는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역지사지에 능한 사람들이 자수성가에 성공한 경우는 못 봤음.
    법적 테두리 내에서 사회적 규범 보다 본인의 목적을 우선시 하는 약간의 소시오패스(혹은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기업가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음.
    이건 사업가 뿐만 아니라 순수학문 계열의 학자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것 같음.

    그래서 그 성공한 사람들이 나쁘냐? 그건 아님.
    세상을 바꾼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학문적 성과는 대부분 이런 성향의 인물이 불도저처럼 밀어붙여서 나온 결과물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일반인은 그 과실을 누림.

    토스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토스 기업 문화가 어떤지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토스라이팅이라는 이야기가 나와도 대한민국에서 젊은세대에게 가장 선망받는 회사중 하나임.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가 독재자형 냉혈한 리더인거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의 어지간한 사람들도 알고있을 정도지만 잡스 시절의 애플, 테슬라, 아마존이 누구나 꿈꾸는 회사인건 단순히 연봉 때문만은 아님.
    세상을 움직이는 조직에 들어가서 비록 내 인생의 일부를 갈아넣더라도 세상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

    스티브 잡스가 펩시 콜라 부사장으로 돈 잘 벌고 있던 부사장을 스카웃하는 자리에서 했던 말(남은 인생 계속 그깟 설탕물이나 팔건가?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바꾸겠는가?)은 이런 성향의 사람들을 함축적으로 잘 나타내는 일화라고 생각함.
  • 2024.05.16 00:40 (*.40.6.126)
    중요한 메시지를 뺐네
    95%가 운인데 그 운을 잡기위해서는 여러개 시도해봐야한다. 즉 내가 하는 아이디어가 성공률이 극히 낮다는것을 이해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아이템이 엄청난 성공 확률을 가질 그 순간까지 달린 사람들이 성공하는거라고
  • ㅉㅉ 2024.05.16 12:30 (*.36.141.118)
    그릏지
  • ㅇㅇ 2024.05.16 02:36 (*.102.128.229)
    어 맞어 인생은 태어날때부터 이미 운빨이 작용하지
    thats it
  • ㅇㅇ 2024.05.16 03:18 (*.62.203.170)
    여윽시 강남8학군 ㅇㅇ
    청담키즈네
    은지원때처럼 어른이되서도 민도 좋은동네를 못벗어 나네
  • ㅇㅇ 2024.05.16 03:33 (*.112.49.202)
    운빨이긴 한데 머라도 해야 얻어 걸리지
    응 로또1등 운빨 이러면서 복권도 안사면
    운빨 확률이 제로에 수렴인데
    그러면 꿈도 희망도 없잖아
  • ㅇㅇㅇㅇ 2024.05.16 08:25 (*.232.151.164)
    ㅎㅎㅎㅎㅎㅎ 토스라이팅 검색해보면 안다..저기가 어떤 조직인지
  • ㅣㅡㅅㄷㅅ 2024.05.16 08:36 (*.38.87.220)
    사업 10년 했고 토스에 비해 세발의 피지만 토스는 굉장한 회사다 내 인생이 편리해졌고 대기업이 따라하는 회사지 경영자 존경한다 근데 운도 있지만 그건 모든 게 갖췄을 때 얘기지ㅋㅋ 대부분은 실력이나 인내가 없어 폐업하지
  • ㅇㅇ 2024.05.16 08:39 (*.226.95.30)
    일기는 일기장에 쓰지
  • q 2024.05.16 20:43 (*.126.2.190)
    일기 쓴거 같이 읽고 공유해달라고 해서 해주는 자리에서 한 말을 갖고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는 건 무슨 경우지?ㅎ
  • 2 2024.05.16 10:21 (*.254.194.6)
    운칠기삼 이라고 운이 크긴 하지.

    회사 그만두고 사업하는거 운이 좋아 그럭저럭 되고 있는데

    시작할때 나름 사전조사 한다고 하고 했는데도 시작하고보니 택도 없이 시작했더라.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운영하고 있긴 한데 지금 생각해도 운이 좋았음.

    회사도 마찬가지.

    좋은인재 뽑은것도 면접은 있지만 사실 운이지.
  • ㅇㅇ 2024.05.16 12:35 (*.235.55.73)
    운이 중요하기 때문에 덩치가 커지면 커질 수록 시도하는 것도 많아져야 함
    물갈이가 항상 필요한 이유
    지금도 토스 사내 문화 ㅈ같다는 소리 항상 나오더만
  • 1111 2024.05.16 13:44 (*.116.255.65)
    정말 틀린말.
    저 운이 전국민 하나하나 똑같이 오면 결국 지금 성공한 사람 플러스 몇몇밖에 그 운 못 잡는다.
    사업에서의 운은 그사람의 그릇에 담을수 있냐다.
    로또 맞는 개념이 아니다.
  • ㅇㅇㅇ 2024.05.16 16:15 (*.234.207.239)
    왜 모두에게 큰 운은 안오는가?

    그만큼의 시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회사만 다니고, 그냥 프렌차이즈만 하고,
    그냔 주어진 작은 소득에 만족하며 소시민으로써 살아가는 이상
    운이 올 기회는 없다.

    로또를 안사는데 로또 당첨되기를 기대하는 꼴
  • ㅇㅇ 2024.05.16 17:15 (*.234.207.78)
    운이좋으면 로또를 안사도 눅가 선물로줘서 당첨되겠지 ㅋㅋㅋㅋ
    시골에 논가지고있는거 개발되서
    갑자기 100억대 부자된사람이 지인중에 한명있다 ㅋㅋㅋ
    로또? ㅋㅋㅋㅋ
  • 피카츄 2024.05.16 14:42 (*.237.37.26)
    문제는 그운이 졸라게 희귀하게 오는것도 아니고 꽤 자주와 그리고 찾으면 나오고

    단지 능력이 없어서 못잡는거지 ㅁㅁ

    우리집앞 식당도 그냥 프랜차이즈이고 프랜차이즈 맛인데

    동네에 없는 메뉴 열었다고 순익 월3천씩은땡기고 있음

    그냥 똑같은 식당 열심히 하는데 이번엔 너당첨! 이런게 운이 아니라

    여기서 하면 대박나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걸 발견하고 그걸 할돈이 있는게 운이란얘기야
  • ㅁㄴㅇㄴㅁㅇ 2024.05.16 21:56 (*.139.147.110)
    근데 그 아이템도 운좋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 1234 2024.05.17 09:33 (*.64.165.248)
    능력도 타고나는거라 운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363 혼자 작업하는 남편이 안쓰러운 아내 15 new 2024.05.29
2362 음주운전에 9살 아들 죽었는데 9 new 2024.05.29
2361 일본인들의 한탄 5 new 2024.05.29
2360 외국 유튜버가 경험한 한국의 친절 15 new 2024.05.29
2359 태국 현지 주민들도 경악한 사건 2 new 2024.05.29
2358 알아보지도 않고 훔친 한국 문화 8 new 2024.05.29
2357 보험금 청구했는데 돌아온 답 6 new 2024.05.29
2356 혐한 망언 쏟아내시던 분 9 new 2024.05.29
2355 충청 강원으로 몰리는 유학생들 7 new 2024.05.29
2354 임산부가 말을 이쁘게 할 수 있나요? 10 new 2024.05.29
2353 신부가 운영하는 3천원 짜리 식당 1 new 2024.05.29
2352 김호중 술자리 동석 연예인 공개 18 new 2024.05.29
2351 의사 와이프와 14년차 전업주부인 남편 9 new 2024.05.29
2350 한국 국적의 MZ 베트남 갱 6 new 2024.05.29
2349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대변 이식술 6 new 2024.05.29
2348 인간 저울이라는 분 4 new 2024.05.29
2347 경제활동과 출산의 상관관계 13 new 2024.05.29
2346 일본과 여권 없이 왕래하는 구상 11 new 2024.05.29
2345 미국 판사가 해임된 이유 5 new 2024.05.29
2344 이천 회사원 납치 살인 사건 6 new 2024.05.29
2343 도요타 차주가 당황한 이유 17 new 2024.05.29
2342 상위 10%의 남자 26 new 2024.05.29
2341 무법지대가 된 야외 포차 15 new 2024.05.29
2340 12사단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 18 new 2024.05.29
2339 부산 돌려차기남 보복 위해 탈옥 계획 9 new 2024.05.29
2338 자신있다고 장담한 문제 34 new 2024.05.29
2337 미혼들은 므흣 기혼들은 소름 20 new 2024.05.29
2336 요즘 고독사 연령대 5 new 2024.05.29
2335 모든 걸 다 누려봤다는 분의 조언 26 new 2024.05.29
2334 외국인들 입장에서 본 서울 여행 25 new 2024.05.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9 Next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