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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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 | 솔루션 포기한 금쪽이 35 | 2024.04.06 |
2037 | 해외여행 중 방문한 이발소 8 | 2024.04.07 |
2036 | 경력 17년 고등어 봉초밥 달인 5 | 2024.04.07 |
2035 | 안 먹는 단무지나 샐러드 빼달라 했더니 14 | 2024.04.07 |
2034 | 과자 회사 연구원의 고발 6 | 2024.04.07 |
2033 | 우리 건물은 8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14 | 2024.04.07 |
2032 | 조선의 근접전과는 다른 유럽의 근접전 13 | 2024.04.07 |
2031 | 중국산 PC에서 발견된 것 13 | 2024.04.07 |
2030 | 영국인의 팩트 폭행 24 | 2024.04.07 |
2029 | 투명 방패 개발 7 | 2024.04.07 |
2028 | 한국 복귀한 류현진 현재 상황 27 | 2024.04.07 |
2027 | 결혼할 사람과의 성향 문제 38 | 2024.04.07 |
2026 | 군필들 지리는 상황 8 | 2024.04.08 |
2025 | 고구려를 멸망에서 구한 영웅 3 | 2024.04.08 |
2024 | 제2의 푸바오 노림수 5 | 2024.04.08 |
2023 | 외로운 청년들의 위안 11 | 2024.04.08 |
2022 | 공중파 NTR 레전설 8 | 2024.04.08 |
2021 | 안마기가 안 시원하다는 분 3 | 2024.04.08 |
2020 | 이스라엘의 구호단체 폭격 사건 9 | 2024.04.08 |
2019 | 47일간 참은 대변 7 | 2024.04.08 |
2018 | 수건 사용기한 논란 18 | 2024.04.08 |
2017 | 일본인들의 한국 이발소 vs 미용실 비교 체험 7 | 2024.04.08 |
2016 | 국제회의 통역사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 팁 16 | 2024.04.08 |
2015 | 자꾸 징계 때리자 열받은 MBC 29 | 2024.04.08 |
2014 | 거장이 사라진 한국 영화계 17 | 2024.04.08 |
2013 | 완전히 망했다는 탕후루 매장 15 | 2024.04.08 |
2012 | 독일 대마초 합법화 20 | 2024.04.08 |
2011 | 이승만 찬양 논란 해명하는 강사 72 | 2024.04.08 |
2010 | 제자 작품 덧칠한 미대 교수 13 | 2024.04.08 |
2009 | 세기의 속도 대결 27 | 2024.04.08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