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술잔과 가까워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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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목구멍까진 닿았지만 위장으로 넘어가진 않았다"

공연 때 백퍼 질질 짤면서 머리 숙인다
그럼 아줌마들이 우리 호중이 어떡해하며 다같이 오열

그저 술잔과 키스만 했을뿐

입에는 넣었지만 삼키진 않았다

또 유독 연애인에 가혹함 사람친것도 아니고 김호중이 저런 행동을 한거 자체가 연애인 음주는 나락이라는 공식이 있으니 저런거 아니냐 관용도좀 배풀고 다음부터 안하면 될걸 꼭 사람하나 죽어란식으로 몰아가니 저러지 그 존나게 엄한잣대 국회의원한테나 들이대봐라 남한이 이런꼴이겠나 ㅉㅉ

음주운전이든 뭐든 사람죽엿냐? ㅉㅉ 그냥 호중이 죽일라고 빠닥 빠닥 3류 서민층이 덤비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