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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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3 | 집단 히스테리 증상 12 | 2024.03.18 |
2592 | 한국처럼 될 수 있다는 미국 부통령 후보 10 | 2024.03.18 |
2591 | 키 159cm 남자의 현실 39 | 2024.03.18 |
2590 | 초토화 됐다는 온라인 수입 업체 19 | 2024.03.18 |
2589 | 감자튀김 와플버거를 보고 놀란 흑인 4 | 2024.03.18 |
2588 | 이상한 성향이 있는 건 아니라는 분 10 | 2024.03.18 |
2587 | 안산이 저격한 일식집의 입장 25 | 2024.03.18 |
2586 | 운전면허 수강생 급감 19 | 2024.03.18 |
2585 | 무자본 갭 투기 후폭풍 20 | 2024.03.18 |
2584 | 미국 가족사진 대회 우승작 9 | 2024.03.18 |
2583 | 한국 야구에 대한 오타니의 한결 같은 스탠스 25 | 2024.03.18 |
2582 | 호랑이와 장난치는 중 5 | 2024.03.19 |
2581 | 레드향 때문에 난리라는 제주 13 | 2024.03.19 |
2580 | 40대 나이에 남의 남편 보고 가슴 떨릴 줄은 15 | 2024.03.19 |
2579 | 대학 물리학과 강의 체험 10 | 2024.03.19 |
2578 | 그럼 용접공도 매년 2000명씩 증원해라 20 | 2024.03.19 |
2577 | 곡물가 하락해도 라면값 인하는 어렵다 15 | 2024.03.19 |
2576 | 서점에 빈 유모차를 끌고 온 여성 6 | 2024.03.19 |
2575 | 식비마저 줄였다 4 | 2024.03.19 |
2574 | 정원형 발코니 아파트 188 | 2024.03.19 |
2573 | 중국에서 논란이 된 수혈 언니 사건 5 | 2024.03.19 |
2572 | 신기한 이스라엘 지하철 3 | 2024.03.19 |
2571 | 맘카페 하원 도우미 공고 54 | 2024.03.19 |
2570 | 한국남자들한테 기분 나빴다는 이란 누나 12 | 2024.03.19 |
2569 | 전공의 사직 선동하던 의사 정체 4 | 2024.03.19 |
2568 | KKK단을 없앤 방법 7 | 2024.03.19 |
2567 | 미혼 기혼 모임 정산 18 | 2024.03.19 |
2566 | 바다 위의 검은 풍선 4 | 2024.03.19 |
2565 | 오늘 만기 출소하신 분 7 | 2024.03.19 |
2564 | 미국 위험지역과 안전지역 구별법 5 | 2024.03.19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