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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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3 | 남자 화장실 청소 아줌마 논란 30 | 2024.06.15 |
2562 | 테무에서 산 삼성TV 13 | 2024.06.15 |
2561 | 천우희가 오디션에서 탈락한 이유 18 | 2024.06.15 |
2560 |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 17 | 2024.06.15 |
2559 | 남자 성기 그대로인 트젠 수영선수 근황 11 | 2024.06.15 |
2558 | 펄펄 끓는 중국 9 | 2024.06.15 |
2557 | 3800년 전 제작된 목걸이 12 | 2024.06.15 |
2556 | 나연이의 묘한 안무 8 | 2024.06.15 |
2555 | 아동병원 휴진 불참 선언에 공개 비난 22 | 2024.06.15 |
2554 | 왜 문신 거르냐며 징징거리시는 분 25 | 2024.06.15 |
2553 | 충격적인 석유공사 상황 13 | 2024.06.15 |
2552 | 여름에도 에어컨 안 켜고 산다는 분 15 | 2024.06.15 |
2551 | 47세에 낳은 딸 유치원 데려다주다 사망 10 | 2024.06.15 |
2550 | 유희관의 가발 체험 8 | 2024.06.15 |
2549 | 몽골에서 풍장할 때 시체 위치를 기억하는 법 12 | 2024.06.15 |
2548 | 소중한 사진들이 부러운 심형탁 7 | 2024.06.15 |
2547 | 아파트 외벽 도장의 달인 14 | 2024.06.15 |
2546 | 밀양시 관계자의 입장 9 | 2024.06.15 |
2545 | 한국에 들어왔다가 철수한 일본기업 10 | 2024.06.15 |
2544 | 나치가 승리한 후의 미국 15 | 2024.06.15 |
2543 | 게임에서 살해동기를 찾은 정신과 전문의 12 | 2024.06.15 |
2542 | 무한 리필 사주는 게 사람 무시하는 건가요? 8 | 2024.06.15 |
2541 | 알파메일의 삶 13 | 2024.06.15 |
2540 | 열도 의사 논란의 검진 12 | 2024.06.14 |
2539 | 심각한 모멸감을 느낀 정수기 점검원 10 | 2024.06.14 |
2538 | 명품백 사건 종결의 근거 70 | 2024.06.14 |
2537 | 어느 여성의 인생 첫 마라톤 도전기 15 | 2024.06.14 |
2536 | 퇴직금 444억 달라는 전 회장 5 | 2024.06.14 |
2535 |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케이블 5 | 2024.06.14 |
2534 | 동해 석유 시추를 막아야 한다는 분 27 | 2024.06.14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