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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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 23 | 2024.05.25 |
452 | 남다른 전소미 21 | 2024.06.24 |
451 | 남다른 김채연 18 | 2024.06.07 |
450 | 남녀의 뇌가 차이나는 이유 23 | 2024.05.12 |
449 | 남녀 운동선수 연봉 격차 질문 18 | 2024.04.09 |
448 | 남녀 스킨쉽에 관대한 일본의 소도시 8 | 2024.06.17 |
447 | 남남북녀의 진짜 뜻 12 | 2024.06.02 |
446 | 난민 수출 시작한 영국 7 | 2024.05.03 |
445 | 난동 취객 뺨 때린 경찰 28 | 2024.06.03 |
444 | 낚시하다 걸린 악어를 데려다 키웠다 10 | 2024.04.04 |
443 | 낙태죄 폐지 후 산부인과 18 | 2024.06.23 |
442 | 나훈아가 폭력 전과 7범인 이유 17 | 2024.05.04 |
441 | 나한테만 친절한 위험한 사람 17 | 2024.06.06 |
440 | 나치가 승리한 후의 미국 15 | 2024.06.15 |
439 |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이 강해진다는 걸그룹 멤버 14 | 2024.04.14 |
438 | 나이 들면 비슷한 상황에 놓이는 남자들 29 | 2024.05.14 |
437 | 나연이의 묘한 안무 8 | 2024.06.15 |
436 | 나사가 발표한 외계인 지구침략 불가능 사유 29 | 2024.04.20 |
435 | 나락보관소 최초 제보자 8 | 2024.06.08 |
434 | 나락가고 있다는 네이버 상황 26 | 2024.06.13 |
433 | 나도 엄마 있는데 4 | 2024.06.25 |
432 | 나 혼자 쓰레기 집에 산다 15 | 2024.05.12 |
431 | 나 혼자 빌드업 7 | 2024.04.24 |
430 | 나 같은 며느리 또 없다 18 | 2024.06.03 |
429 | 끼임사고 당한 노동자 팔 뽑아서 길가에 버린 농장주 10 | 2024.06.26 |
428 | 끝없이 말 바꾸시는 분 10 | 2024.05.22 |
427 | 끝없는 위생 논란 4 | 2024.06.21 |
426 | 끔찍한 병마에 16년간 시달리고 있다는 연예인 10 | 2024.06.19 |
425 | 꾀병 취급에 장애인 된 장병 11 | 2024.05.08 |
424 | 꽃게 어선에서 끓여먹는 꽃게 라면 4 | 2024.06.07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