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과 진단을 받아보는게 급할듯. 다큰 아들이 엄마한테 저런식으로 의지해서 회계사가 설령된들...아들에게 저렇게 하는게 능사아님. 정신차리라고 등짝 스매싱 하고 회계사 아니라 비전문직 일을 해도 나가서 일해서 돈벌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당당히 살라고 해야함
cpa는 대학 3학년이나 4학년때 따는거임. 나는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응시하지 않았지만 선배나 동기들은 응시해서 졸업 전에 다 땀. 심지어 나랑 같은 국문과 동기도 땀. 벌써 20년 전임. 다만 사법고시는 재학 중에 따는사람보다 졸업 후에 패스하는 사람이 좀 더 많았음. 내가 그런 케이스임. 힘든 일 있으면 무조건 변호사랑 상의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