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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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3 | 한국인 친구들이 알려주지 않는 맛있는 한식 9 | 2024.05.07 |
2592 | 한국인 스포츠 선수 연봉 순위 23 | 2024.05.07 |
2591 | 한국인 손님이 오지 않아 슬픈 사장 6 | 2024.05.12 |
2590 | 한국인 놀려먹는 일본인 친구 9 | 2024.04.04 |
2589 | 한국인 남성에게 최악이라는 외국 영주권 13 | 2024.05.17 |
2588 | 한국이 부럽다는 일본인 11 | 2024.03.17 |
2587 | 한국이 보유한 양질의 천연자원 16 | 2024.06.03 |
2586 |
한국의 핵무장 여론에 뜨끔한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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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2585 | 한국의 평균임금 48 | 2024.05.24 |
2584 | 한국의 저출산 원인 중 하나 13 | 2024.04.27 |
2583 | 한국의 시대별 치킨 변화 2 | 2024.06.19 |
2582 | 한국의 세대갈등이 더 심한 이유 20 | 2024.05.08 |
2581 | 한국의 사법 신뢰도 20 | 2024.03.27 |
2580 | 한국의 망 사용료 법안에 대한 미국의 불만 11 | 2024.04.03 |
2579 | 한국의 TOP 25 기업들 4 | 2024.03.14 |
2578 | 한국을 좋아한다는 우간다식 개그 4 | 2024.03.29 |
2577 | 한국은 처음이지 주작 없었던 에피소드 3 | 2024.04.28 |
2576 | 한국은 일본문화 붐? 20 | 2024.03.28 |
2575 | 한국은 이미 망했다 70 | 2024.04.21 |
2574 |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인가 24 | 2024.03.21 |
2573 | 한국으로 시집 온 에콰도르 아내 11 | 2024.06.11 |
2572 | 한국영화 출연 제의 받고 기뻤다는 외국 배우 7 | 2024.04.29 |
2571 |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세대 21 | 2024.04.13 |
2570 | 한국에서 환생한 관우 9 | 2024.06.09 |
2569 |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한국에서 수입한 게 더 쌈 16 | 2024.03.27 |
2568 | 한국에서 성공한 외노자 10 | 2024.04.19 |
2567 | 한국에서 보여주는 프랑스 빵의 진수 11 | 2024.06.06 |
2566 | 한국에서 버스 탈 때 앞자리만 앉는 이유 11 | 2024.06.13 |
2565 | 한국에서 땅파기가 끔찍한 이유 18 | 2024.06.11 |
2564 | 한국에서 경험한 문화충격 8 | 2024.04.29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