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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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 | 아기한테 욕 가르쳐놓고 귀엽다고 웃는 시댁 12 | 2024.06.20 |
2688 | 미국 싱크홀 스케일 4 | 2024.06.20 |
2687 | 이혼한 탁재훈한테 축의금 주는 김보성 4 | 2024.06.20 |
2686 | 히딩크 이전부터 운동장에서는 반말 사용 28 | 2024.06.19 |
2685 | UFC 선수가 말하는 보통 남자의 삶 18 | 2024.06.19 |
2684 | 의외로 당뇨에 치명적인 것 12 | 2024.06.19 |
2683 | 중국인 넘친다는 제주도 풍경 31 | 2024.06.19 |
2682 | 일본 최신형 세탁기 가격 13 | 2024.06.19 |
2681 | 중국의 심각한 결혼 지참금 문화 19 | 2024.06.19 |
2680 | 기생충 여친 때문에 진절머리 28 | 2024.06.19 |
2679 | 한국 국민주 근황 16 | 2024.06.19 |
2678 | 한국군 전투력 최고점 시절 8 | 2024.06.19 |
2677 | 지시 받고 죽느니 차라리 영창 가라 24 | 2024.06.19 |
2676 | 광장시장 논란 6개월 후 9 | 2024.06.19 |
2675 | 범고래 피해 배 위에 오른 바다사자 16 | 2024.06.19 |
2674 | 박세리의 눈물 6 | 2024.06.19 |
2673 | 남친 재산 무단으로 52번 열람한 공무원 7 | 2024.06.19 |
2672 | 차이나 엑소더스 3 | 2024.06.19 |
2671 | 영원히 망하게 해주겠다는 맘카페 25 | 2024.06.19 |
2670 | 임금 상습 체불하는 악덕 사업주들 10 | 2024.06.19 |
2669 | 요즘 몽골 상황 19 | 2024.06.19 |
2668 | 심각한 빌라 다세대 역전세 9 | 2024.06.19 |
2667 | 영국 음식 안내하는 가이드 5 | 2024.06.19 |
2666 | 시총 1위 등극한 엔비디아 15 | 2024.06.19 |
2665 | 고양이 급식소 치웠다고 협박 17 | 2024.06.19 |
2664 | 열도 여배우가 말하는 한국 일본 이벤트 차이 4 | 2024.06.19 |
2663 | 끔찍한 병마에 16년간 시달리고 있다는 연예인 10 | 2024.06.19 |
2662 | 홍콩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면 얼마를 벌까 6 | 2024.06.19 |
2661 | 스타크래프트 핵의 진화 7 | 2024.06.19 |
2660 | 사채로 자살한 일본인 유서에 보이는 특징 9 | 2024.06.19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