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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본템인 소총 자체의 위력에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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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도 사격장 가서 쏴보면 생각보다 잘 맞는다는걸 알게 됨.
영화에서처럼 지근거리에서 서로 안맞고 피융피융하는거 다 개소리임 -
전쟁이랑 사격게임장에서 하는거랑은 달라~ 소총도 전쟁나면 저렇게 조준사격 할꺼 같지? 실제 전쟁에서 총알이 몇발발이 머리위로 지나가는데 그냥 총만 머리로 올려놓고 갈겨대는게 전쟁임....실제 아군에 총에 맞아 죽는 케이스도 많음 권총도 숨고르고 조준하고 게임이니까 느긋하게 쏘니까 맞추는거지 조준점에서 너한테 총을 쏘고 있다고 생각을 해봐~ 가만히 서 있고 숨고르고 조준 사격 할수 있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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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다녀오셨어요?
미국 경찰 바디캠 영상 보고 오세요 -
전쟁 경험해본적도없으면서 뭔 아는척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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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사격 처음보고 손오공이 에네르기파 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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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엔진 켜면 옆에서 소리 질러도 안들림
저공비행하면 창문이 흔들리고 뼈가 울림 -
왜 전투기 지나가면 벌벌떤다는건지 알겠음
f15k 지나가면 그냥 전쟁났구나 하는 실감 제대로 느낄수있음 -
소총이 탕탕 소리가 아니라 펑펑 소리 날 때부터 실감 나기 시작
수류탄은 터지는 거 보면 아 찢겨 나가겠구나 생각이 들고 크레모아 터질 때는 형체가 없겠구나 느낌
멀가중 생각해보면 250도 잘 맞추는데...
최근에 클레이 사격장 가봤는데 아무리 움직여도 샷건 있으면 진짜 웬만큼은 다 맞추겠구나 싶음
감각만 좀 있으면 금방 다 맞춤 -
멀가중 멀가중 멀멀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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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중가중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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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는 레알 컬쳐쇼크였음
어렸을때 동물원에서 사자 표효하는 소리에 공기가 진동하는걸 느끼고 전율을 느꼈는데 크레모아는 공기를 찢었음
전쟁나면 이런게 사방팔방에서 터지는구나
제정신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나 싶었음 -
스포처럼 총들고 앉았다 일어났다
점프 개지랄 절대 못함 -
ㅋㅋ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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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실제로 전쟁일어나면 돌격이 안되지 ㅋㅋ
전부 숨어가지고 총만 내밀고 쏠끼다 ㅋㅋ; -
아직 유스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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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랑 수류탄은 맨처음 쏘고 던질때 임팩트는 다신 잊지 못할듯 순간적으로 워낙 큰소리 때문에 영화처럼 귀가 잠시동안 핑- 하고 멎는 기분도 신기했고 견착 제대로 안했을때 총이 주는 반동도 생각보다 컸음 그리고 소총 격발 후에 그 특유의 가스냄새도.. 모든게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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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사격이후 눈아랫빰이 얼얼 한것도.
아무리 붙이고 쏴도 제대 할때까지 얼얼 하더라.
띄고 조준하면 안맞고. -
오 90년대 군번이신가? 뭘 쏘셨길래 아랫뺨이 얼얼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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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와인들 웬일이냐 대동단결하는거 간만에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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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얘기 잖아
자 이제 군대 축구 얘기로 가자 -
군대서 총쏠때 꼭 귀마개 하고 쏴야됨
난청으로 고생하는 사람 많음 -
맞아.. 소리가 두단계정도 다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
처음 총쏠때 너무 놀랐고
수류탄 던질때도 놀랐고..
전차포 사격할때는 진짜 "지축이 흔들린다"는 표현을 몸으로 느낄수가 있었음 -
155 자주포 한발쏘면 핵 터진거 처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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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미리박격포 , k-1 , k-2 , k-201 유탄발사 ,k-3 , k-4 , k-6 , 탱크(해안포) , 106미리 무반동총 전부 다 쏴봄 질문 받는다
그리고 소총쏠때 딱 딱 약간 딱총소리 나지 않냐?? 난 생각보다 소리가 작아서 딱총쏜는 느낌이였는데;; -
간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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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대 나옴? ㅋㅋㅋ 105미리 무반동총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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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 이새키 게임으로 군대갔다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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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
맨날 밤새면서 서든어택하다가 가서
K2? 시벌 개 물총아냐?
라는 은연중의 생각으로 사격하러갔다가
예상외의 큰 총소리에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
그리고 서든어택에서 달려가면서 연사로 냅다 갈기는 행동은
정말 현실적이지 않다는걸 깨달았지 -
크레모아는 진짜...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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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칸 주특기여서 자주발칸 쐈는데. 장갑차 타고 다니면서
발칸 1분에 3000천발 나감.
1초에 50발 나감.
쏠일도 없는데 1년에 두번 사격훈련 나가서 한번씩 쏘면 진짜 세상천지 뒤집어지는거 같음.
한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부러러러러러러러러러 하면서 정신 나감. -
추억열차 출발합니다! 뿌웅뿌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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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짤보면 특유의 풀냄새 막사냄새가 자동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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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 총소리가 탕~ 인줄 알았으나
군대가보니 꽝!! 놀랐음...전쟁나면 이렇게 큰소리가 사방에서 나겠구나 느낌... -
훈련병 때
사격장이 안보이는 둔덕 밑에서 사격훈련 대기하고 있었다.
전투화 때문에 발이 까져서 아파 죽겠는데
굉장히 큰 꽝 꽝 소리가 나서 "우와 대포소린가봐"
올라가보니 소총 소리였다
정말 소리 크더라
대대장 권총 탄약 소비하느라 쏴봤는데
느낌으로는 권총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더라
쌍권총? 웃기네 두손 파지가 공손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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