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2 23:15 (*.87.40.18)
    종류별로 구색을 다갖추고 있어야 해서 구멍가게 철물점인거 같아도 재고비용이 엄청남. 그거 깔아놔도 버틸 수 있어야함
  • ㅇㅣㅇ 2024.04.13 00:13 (*.148.57.135)
    말 그대로 철물이다 보니...원자재가 상승하면서 기존 재고들 가격도 올라감. 볼트 너트 나사 같은 짜잘한거 10원띠기로 잔뜩 사와서 100원에 팔다가 200원에 두배로 팔아도 소비자 입장에서도 그닥 거부감이 없음.
  • 12345 2024.04.13 00:01 (*.202.42.87)
    야 니네집 열쇠가 고장이 났어?
    그럼 넌 어디가서 열쇠를 맞출래?

    아니 왜 열쇠를 맞춰요? 제가 직접 따야지 제가 꼬챙이였다니까요 형님?

    니가 꼬챙이가 아니야~ 응?
    니네집 열쇠가 고장이 났어 그럼 어디가서 열쇠를 맞출래?

    그.. 아는 꼬챙이 형님?
    어! 아는 꼬챙이 형님한테 얘기 해갖고 고쳐달라...

    철물점! 철물점! 동네 철물점 새꺄!
    변기가 고장나도 철물점! 씽크대가 고장나도 철물점! 문이 고장나도 철물점!
    뭐든지 고장나면 다 철물저엄! 뭐라고!?

    춸물점 ㅠㅠ
  • ㅇㅇ 2024.04.13 01:11 (*.254.44.211)
    철물점이 소매장사 해서 유지하는 줄 아나 ㅋㅋㅋ
  • ㅇㅅㅇ 2024.04.13 01:28 (*.112.165.71)
    저분들 자잘한 전기공사 다 띰
  • 2024.04.13 04:13 (*.19.205.203)
    결론은 진입장벽임.

    진입장벽 낮으면 개나소나 다 뛰어들어서 다같이망하고.

    또 그 망한 큰 그룹이 또 다같이 어떤거해서 다같이 또 망하고
  • ㅇㅇ 2024.04.13 04:26 (*.38.81.28)
    철물점 안가본지 20년도 넘은듯
  • ㅇㅅㅇ 2024.04.13 09:18 (*.76.197.17)
    이슈인에도 노가다 하는 사람들 많나보네
  • 1 2024.04.13 09:39 (*.39.200.161)
    부업을 할때도 모든 공구가 다 세팅 되어있는 상태라는거
  • ㅇㅇ 2024.04.13 10:04 (*.102.21.137)
    형광등 부품하나 사려고 별의별곳 마트 다 뒤져도없길래 철물점가서 혹시 이거있어요? 하니깐 있더만 ㅋㅋㅋㅋ
  • 21 2024.04.13 10:30 (*.254.194.6)
    예전에 노후 1위가 철물점이었는데 지금은 좀 바뀌었나?

    나이먹고 철물점 하나 있으면 돈도 좀 되고 크게 어려울거 없다고 했는데.

    그래서 철물점 가면 나이드신 부부가 같이 하는 경우도 많고.
  • 아하 2024.04.13 14:14 (*.59.205.101)
    철물점을 본진으로 두고 전기공사, 열쇠 등등 출장 뛰면 망할래야 망할수가 없어. 단순히 철물점만 운영하면 망할 수있겠네. 가게 구석에서 앉아 철물점 물건만 파는건 비효율적..
  • ㅇㅇㅇㅇ 2024.04.13 18:19 (*.109.193.171)
    나도 예전에 변기 씨게 막혀서 뚫어뻥으로 아무리해도 안되길래

    동네 철물점 전화했더니 15분 뒤에 오도바이 타고 나타남

    내 키만한 봉으로 5초 만에 뚫어버리고 6만원 받아가더라 ;;;

    게다가 죄다 현금이니 개꿀
  • 2024.04.15 07:22 (*.235.56.1)
    어릴때 철물점만 하시다가 전파사 옆에 열어서 아저씨는 전파사하시고, 아줌마는 철물점 하셨는데... 아저씨 돌아가시고 나서도.. 아줌마 철물점 계속 하시더라...-_-...지역에 맹주같은 느낌이였어
  • 두잉 2024.04.15 08:55 (*.204.9.2)
    대부분 남편은 공사 하러 다니고 와이프가 카운터에 있음. 와이프도 짬밥이 있어서 왠만한 공구들 이름은 다 알고 있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438 공무원을 1년만에 그만둔 이유 25 2024.06.11
2437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라면 조리하는 승무원 24 2024.06.11
2436 빵 280개 예약 주문 해놓고 노쇼 15 2024.06.11
2435 페루 절벽 호텔에 간 유튜버 10 2024.06.11
2434 항공사 기장이 징계 당한 이유 11 2024.06.11
2433 직업도 없이 슈퍼카 끌고다니는 문신충들 33 2024.06.11
2432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의 카데바 해부쇼 12 2024.06.11
2431 작정한 지원이 19 2024.06.11
2430 제작비가 부족한 게 오히려 복이 된 영화 9 2024.06.11
2429 버스에서 짜장면 시켜먹던 낭만의 시대 10 2024.06.11
2428 정해놓고 살면 인생이 힘들어진다 10 2024.06.11
2427 경찰 지구대장이 폭행 6 2024.06.11
2426 어메이징한 우크라이나 상황 22 2024.06.11
2425 사이코패스를 가장 정확히 묘사한 영화 6 2024.06.11
2424 김동현이 시합에 집중하지 않은 이유 14 2024.06.11
2423 27조원 스페인 보물선 드디어 탐사 개시 8 2024.06.11
2422 싸움난 래서판다 떼어놓기 5 2024.06.11
2421 직접 회초리를 들겠다는 분들 36 2024.06.11
2420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 맛집 찾기 13 2024.06.11
2419 철학자의 찐 광기 10 2024.06.11
2418 16만원에 흉가 체험 17 2024.06.11
2417 당황한 중국인 유학생 15 2024.06.11
2416 슈퍼 엔저에 흔들리는 일본 국력 10 2024.06.11
2415 제가 계모라 애를 구박한대요 9 2024.06.11
2414 한국으로 시집 온 에콰도르 아내 11 2024.06.11
2413 미카미 유아의 아이돌론 5 2024.06.11
2412 엘리베이터 추락시 100% 생존법 30 2024.06.11
2411 한국에서 땅파기가 끔찍한 이유 18 2024.06.11
2410 프로이센의 영조 6 2024.06.11
2409 병무청이 입대 추진 중인 청년들 43 2024.06.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5 Next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