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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대해 얘기하는데 자기가 핵심을 알고 있다는 듯 딴 얘기 하는 거... 이런 것도 경계선 지능장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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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첫댓부터 핵심을 찔렀다고 뿌듯해했을 거라는거.
내용의 중점을 이해하기 보다 빈틈을 찾는게 습관인 한심한 종속이지.
주위에 종종 보이는 뜬금없이 분위기 ㅆ창 내는 것들. -
누가 감정에 얘기하냐. 어느 아빠가 새장가 가는데 재산 반땅 할까봐 반대한다는 자식이 있겟냐 ㅋㅋㅋ 감정에 호소하지 ㅋㅋㅋ
경우에 따라서는 맞는말 햇음 -
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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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많이 문제가 있는 분인데 본인도 깨닫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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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고 아직 마음 정리도 안됐는데
아빠가 재혼한다하면 아빠까지 떠나는거니까
정말 가족이 사라지는 느낌이겠지 -
실제로 일어난 알이라 의절한 ㅅㅂㄱㅅㄲ 생각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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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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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 2때 아부지 연세가 막 50이셨지
어머니가 위암으로 오래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장례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작은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열 효자보다 악처 하나가 낫다고..
그땐 이해하지 못했지만 30여년이 지나 내가 그때의 아부지 나이가 되니 작은아버지는 해야 할 말씀을 했던거 같다 -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는 같이 살던 배우자가 먼저 가면.. 팍삭 늙고 심지어 빨리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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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고 못사는 사랑꾼도 아니셨는데
친할아버지는 친할머니 치매와서 돌보시다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치매 오신다음에 돌아가심...
성격차이 때문에 따로 살던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두달 있다가 급성으로 안좋아시더니 외할머니도 돌아가심...
이런거 보면 반려자라는게...무섭다.. -
딸이 들어와서 아빠 밥차려주고 챙겨줄 것 아니면 아빠가 하려는 결정을 따라줘야지. 다만 아빠가 재혼하면 딸과 멀어질 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함. 선택은 딸이 아니라 아빠가 할 문제. 그런데 집안에 남 들어와서 잘 돌아가는 꼴은 절대 없다. 그것도 아빠가 감안해야할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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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년은 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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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지~
40년을 살아온 것이 아니고~
40년 중에서 적어도 20년은 참아온거지...
그러니까 정떨어진 것은 적어도 20년이 넘은것... 그정도면 재혼해도 이해해줘야지~
세상에 행복한 결혼생활은 절대 없다 -
저 정도면 정신병임 치료 받아야 됨
지 고통을 남들에게도 강요하는 건 미친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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