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이해찬식 교육의 핵심이고..지금 우리나라 사교육을 최악의 상황으로 만든 주범임. 좋은건 알지만 국민들이 받아들일 깜이 안 되고.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시스템적으로 바꿔야 할 문제임.
대학은 정말 끝까지 공부할 사람들만 가야되고...그렇게 하려면 4년제 대학은 1/3로 줄어야 되고. 대학원 과정은 1/10로 줄어야 정상임.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어디든 취직이 가능한 사회가 되어야 함.
지금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변별력있게 줄세워서 성적에 따라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뒷말없고 불만없는 수능 출제 방향임. 쉽게 내서 상위권 변별력 떨어져서 서울의대부터 고신대 의대까지 3000명 간에 점수가 안 나눠지면 교육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하고 사퇴해야 되는 나라임.
시험을 위한 시험으로 졸라게 변질되어 왔음. 그렇게 출제 해 왔다는 근거로 존나게 별 거지 같은 기준을 들이됨. 문항이 학생의 어떤 능력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나 시험에 전국 수백만 학생들을 끼워 맞춰라 그게 개산업화의 잔재이고 똥팔육새끼들의 자식 교육 개똥철학임 중등교육은 말그대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글쓰기 및 논리적 사고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데 아직도 ㅅㅂ 다섯개중 가장 답인것 찾기 이지랄 함 수는 자격시험화해야 함.
저 서인석 교수랑 같은 학번 같은 과임. 수학과 내에서도 손 꼽는 천재였음. 4명이서 머리 맞대고 몇시간 동안 같이 풀어야 하는 과제를, 수업에 들어와서 “어 과제 있었어?”하더니 수업시간 40분 동안 혼자 다 풀어서 수업 끝날 때 제출함. 수학은 진짜 타고난 능력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