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사명감을 요구하는 건 싫어한다. 타인이 사명감을 요구할땐 그건 아주 이기적인 폭력이라고 생각함. 사명감은 본인 스스로 갖던가 아니면 그냥 없는거다. 그렇다고 의사들을 옹호하지 않음. 이런저런 허구의 가면들을 벗겨내면 그들도 그냥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장사치들인데 뭐..
<p> 사명감도 그만한 국민들의 의식이나 경제력이 뒷받침 돼야 나오는거다</p><p>짭새 한달에 300씩 벌어가지고 칼 맞아 가면서 범인 잡으라면 니같으면 잡겠냐? 총도 못쏴 총 쏘면 윗대가리들 ㅈㄹ해</p><p>사명감 갖고 들어와봤자 사명감 개나 줘버리는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