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4.27 22:36 (*.101.196.102)
    병신들이 내는 문제라 천재들은 이해못하지
  • ㅇㅇ 2024.04.27 22:38 (*.214.236.164)
    현재 교육시스템은 문제가 많아
    다수가 행복해지는 교육도 아니고 학문과 대학 공부를 위한 교육도 아니다.
    그냥 학교라는 자동차는 풀악셀로 달리고 누가 살아남나 보는 병신시스템임
    경험위주의 교육으로 개편하고 고등학교 수준부터는 토론이나 세미나 형식의 수업을 많이 해야됨
  • ㅇㅣㅇ 2024.04.28 08:44 (*.148.57.135)
    그게 이해찬식 교육의 핵심이고..지금 우리나라 사교육을 최악의 상황으로 만든 주범임. 좋은건 알지만 국민들이 받아들일 깜이 안 되고.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시스템적으로 바꿔야 할 문제임.

    대학은 정말 끝까지 공부할 사람들만 가야되고...그렇게 하려면 4년제 대학은 1/3로 줄어야 되고. 대학원 과정은 1/10로 줄어야 정상임.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어디든 취직이 가능한 사회가 되어야 함.

    지금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변별력있게 줄세워서 성적에 따라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뒷말없고 불만없는 수능 출제 방향임. 쉽게 내서 상위권 변별력 떨어져서 서울의대부터 고신대 의대까지 3000명 간에 점수가 안 나눠지면 교육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하고 사퇴해야 되는 나라임.
  • ㅇㅇ 2024.04.27 23:12 (*.135.88.178)
    내가현역때랑 반수할때 언어를 두번다 만점 받았는데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서 재미로 풀어보니 만점이 안나오더라
  • 수능은 2024.04.27 23:18 (*.172.162.174)
    시험을 위한 시험으로 졸라게 변질되어 왔음.
    그렇게 출제 해 왔다는 근거로 존나게 별 거지 같은 기준을 들이됨. 문항이 학생의 어떤 능력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나 시험에 전국 수백만 학생들을 끼워 맞춰라
    그게 개산업화의 잔재이고
    똥팔육새끼들의 자식 교육 개똥철학임
    중등교육은 말그대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글쓰기 및 논리적 사고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데
    아직도 ㅅㅂ 다섯개중 가장 답인것 찾기 이지랄 함
    수는 자격시험화해야 함.
  • ㅇㅇ 2024.04.27 23:34 (*.120.85.210)
    카이스트 출신들 모두 제치고 서울대 출신이 1등인가 보네..
    입시 수학은 역시 서울대지..
  • 2024.04.28 08:22 (*.87.40.18)
    카이스트는 수능 안봤을 확률이 높음
  • ㅇㅇ 2024.04.28 10:44 (*.62.212.12)
    ㄹㅇ 거진 대부분 과고 2학년 조기입헉이니
  • 수학과 2024.04.28 15:09 (*.102.42.194)
    저 서인석 교수랑 같은 학번 같은 과임.
    수학과 내에서도 손 꼽는 천재였음.
    4명이서 머리 맞대고 몇시간 동안 같이 풀어야 하는 과제를,
    수업에 들어와서 “어 과제 있었어?”하더니 수업시간 40분 동안 혼자 다 풀어서 수업 끝날 때 제출함.
    수학은 진짜 타고난 능력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걸 느꼈다.
  • 8학군 2024.04.28 00:17 (*.214.191.146)
    뭐 내가 수능 출제자라도 답이 없긴 함;;

    저기서 말하는데로 내면
    다 만점 맞아서 분별이 안되는걸 어떻게함.

    그렇다고 창의적으로 내는 것도 존나 말도 안되지.
    그거야 말로 사교육 폭발하는 지름길이고...

    저렇게 존나 비비 꼬아서 내도
    학원에 쪽집게 과외를 존나 때려박아서 문제를 다 풀어내버리는데
    뭐 답이 없는 문제임 저거.

    출제 교수들도 공부만 존나 판사람들이고
    교육에 대해서는 존나 전문가들이지만
    현실적 한계 때문에 저렇게 낼 수 밖에 없는 거다.

    저기서 비판하는 사람들도
    수능 문제 내면 결국 똑같이 문제냄 ㅋㅋ

    내가 보기에 진짜 문제는
    중고등학교 과정이 아니라 대학과정에 있다
  • ㅁㅁ 2024.04.28 02:48 (*.185.43.135)
    ㅇㅇ
    본문말이 이상적으로 맞지만 현실적으로, 방법론적으로 어쩔 수 없어. 답이 없다고..
    다른 선진국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네
    문제의 절반 정도는 의미있고 실생활이랑 관련이 있는 문제를 낸다해도 결국 변별력을 위해서라면 좆같이 배배 꼰 문제를 낼 수 밖에 없을듯한데
  • ㅇㅇㅇ 2024.04.29 16:21 (*.221.216.141)
    다른 선진국은
    내가알기론 엄청 변별력 문제가 있거나
    전문가가 봐도 오잉 하는 병맛문제는 없는걸로알고
    대학 입학은 쉬운데 졸업이 존나스트 어렵다고 앎.

    솔까 우리나라야 12년동안 여하튼 저하튼 ㅈㄴ 빡세게 공부시키고
    대학가선 설렁설렁(초/중/고 시절보다)한 페이스인데
    선진국은 초/중/고 설렁설렁하고 대학교때 존나빡센 페이스라..
  • ㅇㅇ 2024.04.28 02:08 (*.62.212.222)
    그래서 미미미누는 어딨는데
  • 2121 2024.04.28 08:01 (*.98.229.55)
    저거 영어도 똑같이 말 나오잖아.
    타일러가 수능영어 푼 이야기.

    수능출제위가 원문이 있는 글을 쉬운단어로 바꾸면서 실수했고, 타일러가 그거 지적했고, 원작자도 오류를 확인했는데 한국사람들만 "타일러가 말만할줄 알지 글을 읽을 줄 모른다" 고 지적하는 상황. ㅋ
  • 123 2024.04.28 08:15 (*.109.182.249)
    수학적 사고방식을 시험하는게 아니라
    줄세우기 위한 시험이라서 어쩔 수 없음
  • 1212 2024.04.28 09:12 (*.234.140.100)
    이소연.
    한국 최초 우주인 X
    한국 최초 세금 낭비 우주 여행 참가 여자 O

    이 아이 요즘도 후쿠시마 농수산물 먹어서 응원하자는 쌉소리 배설하고 있냐?
  • ㅁㄴㅇㄹ 2024.04.28 09:43 (*.32.117.97)
    국평오라서 저런 이상적인 방법을 도입하면 쳐 놀기 바쁘고 공부 하나도 안 함
    수능은 학습에 뜻이 없는 사람 거르는 시험임
    수능 못 봐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으니까 그냥 나도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라
  • ㅇㅇ 2024.04.28 10:07 (*.89.153.112)
    수학[시험]은 체계화된 암기가 안되있으면 힘듬
    수능 수리영역 30문제를 100분안에 풀려면 1문제당 3.3분을 넘기면 안되는데 보통 시간배분을 저난도문제를 빠르게 풀어서 고난도에 몰빵하는데
    수학을 놓은지 오래되면 까먹은게 많아서 난이도 중 문제부터 막혀서 못풀어
  • ㅁㅁ 2024.04.28 10:36 (*.84.87.24)
    서울대 수학교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출제하면 평균이 20점정도 나올듯
    50점이 상위 1% 수준이 되어버리면 그것도 변별력이 없어지지
    선천적으로 타고난 수학적 사고력은 부족하지만 암기력과 훈련으로도 어느정도 커버할 있게 만든게 현재 수능시험이지
  • ㅇㅇ 2024.04.28 11:02 (*.179.29.225)
    진정한 수학능력시험은 97학번까지라고 봐

    수학능력이라는 건 공식이랑 교과서 달달 외우는 게 아닌데 그렇게 하니까 공부 안 하고 사고력 좋은 놈이 공부 열심히 한 사고력 낮은 놈을 이겨버림

    내가 고3 모의고사까지 내신은 반에서 중위권인데 수능 모의고사만 보면 반에서 최상위권으로 나왔음

    하도 학생들 원성이 높으니 97년 말에 치뤄진 수능시험부터 난이도가 확 낮아짐

    그때부터는 수학능력시험이 아니라 걍 학력고사 시즌2가 됐다고 봄

    다시 누가 엉덩이 오래 깔고 앉아서 공부하는지 싸움으로 바뀜
  • ㅁㅁㅁ 2024.04.28 12:19 (*.234.181.4)
    처음에 수능도입한 평가원장은 수능을 지금의 적성검사랑 비슷한 대가리 테스트로 할려고 했음. 점점 근데 암기니 노력이니로 극복이 어느정도되는 시험이됬지. 한국사람들은 대가리 테스트에 엄청난반감이있거든 키나 몸무게 외모 다른능력들은 선천적인걸 인정하는데 지능영역만은 인정하지않음.
  • 1111 2024.04.28 18:01 (*.125.177.184)
    이소연 점수 몇 점인지 공개 안 하냐? 저 평균이 저 사람들 평균이냐, 아니면 스학영역 치른 학생들 평균이냐? 말을 애매하게 뭉뚱그려놓고 나머지 점수를 공개 안 하니 알기 어렵잖아.
  • 2024.04.29 08:13 (*.101.66.132)
    예전처럼 학력고사+본고사 해야함. 어차피 등수 가리는게 시험임. 본질이 그건데 이것저것 갖다 붙여봐야 허상임. 차라리 학력고사+본고사 때가 공평하기라도 했음.
  • 1234 2024.04.29 17:32 (*.223.82.236)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공부 잘 하는 사람이 결코 잘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전문적인 학습은 창의력을 발휘 해야 하는데, 그 것은 뭐라 설명할수 없고,

    잘 하는것에 익숙한 사람이 가르치 효율적으로 남에게 전달 하는 것은

    다른 능력 이라는 것이지.
  • ㅇㅇㅇㅇ 2024.05.07 13:15 (*.232.151.164)
    천재가 풀으라고 내는 시험이 아니야.....
  • 111ㅋ 2024.05.20 19:28 (*.35.161.151)
    쓸때 없는 짓거리라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저 쓸때 없는 짓거리를 "잘"하는 머저리들일 수록 지들이 더 잘난줄 안다는 악영향이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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