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56714116854.jpg


17156714153441.jpg


  • ㅇㅇ 2024.05.14 23:44 (*.62.10.211)
    (찐 공무원)
    글쎄다... 공무원도 인간 사는 사회이고
    본인이 안하면 다른 직원이나 후임이 대타 쳐야하는 사회인데
    저렇게 본인 업무를 타인한테 쳐낸다는게
    과연 가능한지 의문이네..

    나도 공무원 생활 나름 10년 했는데
    저리 했다간 바로 감사에 찔리던지 상부에 찔려서
    고과 나락가거나 유배갈게 뻔한데
    저런 인터뷰가 과연 현실성이 있는가 싶다..

    당장 나라도 내 선임이 저따구로 하면 바로
    감사관에 찌르지.. 요즘 젊은 직원들이 바보처럼 당하질 않아.

    나도 사기업 5년 다니다 왔지만
    사기업보다 더 갑질에 민감한게 공무원사회야..
    갑질 없앤다고 온갖 시스템이 다 선도입됐는지라
  • ㅇㅇ 2024.05.15 08:57 (*.101.2.153)
    죄송한데요 쉴드치지마세요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원
  • ㅂㅂ 2024.05.15 09:36 (*.235.13.176)
    지방직을 어디로 유배보내 거가 거지..
  • 노답 조직 2024.05.15 15:28 (*.62.203.248)
    쉴드 치려고 소설 쓰네
    대부분의 공무원 친구들이 똑같은 경험 했다는구만
  • ㅇㅇ 2024.05.15 15:37 (*.241.95.214)
    온갖 시스템이 선도입??
    선도입된거 하나만알고싶다
    좋소기업 아니면 혁신은 사기업이 이끌지 절대 공무원조직이 이끄는게아님
  • 123123 2024.05.15 00:24 (*.238.23.188)
    요즘세상도 그렇고 새벽4시에 출근하는 제정신 아닌사람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없을거다 ㅋㅋㅋㅋ
  • ?? 2024.05.15 01:36 (*.109.122.86)
    무슨 말이지..? 수수께낀가..?
  • ㄱㄹ 2024.05.15 04:20 (*.142.150.130)
    저게 이해가 어려워..?
    낚인건가..?
  • ㅇㅇ 2024.05.15 08:10 (*.190.211.143)
    공무원 전체를 까려고 내려왔는데 인지부조화
    지능 문제
  • 지방직 2024.05.16 11:16 (*.230.199.139)
    실제로있음. 와이프 새벽예배갈때 같이 나와서 자기는 출근함
    사무실와서 의자에서 잠. 당직하다 봄..
    구래도 자리에 앉아잇으면 다행이지..
  • 불특정다수 2024.05.16 14:34 (*.31.30.125)
    우리회사.. ㅡㅡ;;;
    나름 계열사 갖고 있는 지방 회산데 회장이 새벽에 일찍 나오는 걸 좋아함
    늦게 퇴근하는건 일 못하는거라고 수당 안챙겨주는데
    새벽에 나오면 조출수당을 줌
    낮에도 일 안하는 중역들이 4시 출근 찍고 등산 다녀옴
  • ㅇㅇ 2024.05.15 01:30 (*.149.8.248)
    친구 차가 어느날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 테러를 당함.

    앞범퍼 윗쪽으로 찍고 밀고 지나간 자국이 생겼다고 함.

    블랙박스를 보니 주차 이벤트 폴더에 영상에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는게 찍혀 있음.

    간간히 보이는 오토바이라 금방 찾았고, 측면 튀어나온 부분의 높이와 범퍼의 상처 높이가 거의 들어맞는것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증거 확보.

    영상과 사진을 들고 관할지 경찰서에 방문.

    경찰서 입구 초소에서 '물피도주 사건 신고하러 왔다'고 하니 '몇층 몇호실 가시면 문이 잠겨 있을건데 두들기면 열어줄겁니다'라고 했다고 함.

    이상하다 생각하고 올라가서 해당 부서에 입장.

    30대 중반 쯤 되어보이는 경찰관이 이야기를 듣더니 '아 그거는요, 블랙박스 오류 때문에 우연히 그렇게 찍힌거구요 아마 오토바이가 아닐겁니다' 라고 함.

    영상을 보여주니 '아 이거 제가 보기에는 오토바이가 멀찍이 지나간 거 같고요, 오토바이 아닌거 같습니다'라고 반복.

    그럼 아파트 주차장에 CCTV 있을테니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봐 달라고 요청.

    하지만 '아 이거는요, 제가 보기에는(?) 오토바이가 저런게 아닙니다'를 반복.

    확보할 수 있는 영상도 가져왔고, 오토바이 실물과 피해 부분 사진까지 찍어서 가져왔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시면 어떡하냐고 하니

    '그럼 제가 오토바이 주인 불러서 니가 그런거냐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면 어쩌실건데요'라고 하며 사건 접수 자체를 받아주질 않음.

    친구는 '아 이 새끼가 오토바이 주인인가?'라고 생각하며 말이 안 통하는걸로 해결을 포기.

    결국 아파트 CCTV는 까보지도 못하고 사건 접수는 하지도 못하고 경찰이 민원인 쌩까는걸로 끝남. ㅋ

    저 경찰 새끼가 저런식으로 민원인 되돌려 보낸게 저때까지 한두건이었겠음?

    자리 쳐잡고 앉아서 철밥통 끌어안고 놀고 먹는 새끼들 많은데 충격적인건 나이가 많은 새끼도 아니었다는거 ㅋ

    국민신문고에 올려보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어찌됐는지는 모름.

    이게 202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ㅋ
  • 2024.05.15 02:43 (*.98.145.105)
    우리나라 경찰 반 이상이 이렇습니다.
    나도 경찰이지만 조직에 환멸을 느낄때가 하루 이틀이 아니네요.
    어제는 나이드신 민원인 이야기 실컷듣고 마지막에 이 내용 팩스로 다시보내야 접수된다고 했다고 담배타임에 저거들끼리 웃으면서 노가리 까는데 이게 인간들인가 싶습니다. ㅋ
  • 2024.05.15 04:10 (*.136.121.238)
    그냥 쓰레기새끼들이네

    사기꾼들이네 사기꾼들.

    말로 민원인한테 사기쳐서 엿먹이고 무마시키고 지들끼리 사기쳐서 꿀빨은설 풀고 놀고있는거네 개심각
  • ㅇㅇ 2024.05.15 13:35 (*.40.54.162)
    너가 오토바이 박은걸로 안만들어서 다행이다
  • ㅁㅁㅁ 2024.05.15 07:06 (*.38.46.109)
    뭐 공무원만 그런가
    요즘 mz새끼들 돈받고 스마트폰만 쳐보며 앉아있는거 보면 엷불난다

    국가에 리더는 없고 온통 사기꾼천지
    나라가 망하는 징조다
  • ㅇㅇ 2024.05.15 08:11 (*.190.211.143)
    진짜로 MZ를 어린 놈이라는 뜻으로 쓰는 새끼가 여기 있었네 ㅋㅋㅋ
    40대까지도 MZ인데 그냥 맘에 안 들면 MZ지?
  • ㅇㅇ 2024.05.15 08:58 (*.101.2.153)
    딸피 틀딱년 우웩 냄새나용 할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533 번데기 처음 먹어본 스시녀 5 new 2024.06.05
2532 폐국 위기라는 방송국 12 new 2024.06.05
2531 X의 승부수 6 new 2024.06.05
2530 조선시대의 여경 다모 선발 시험 5 new 2024.06.05
2529 6남매 키우던 95년생 부부 30 new 2024.06.04
2528 제작진 맥이는 출연자 20 new 2024.06.04
2527 제왕절개 도중 산모 숨진 병원 22 new 2024.06.04
2526 손님 털어먹은 다방 레지 8 new 2024.06.04
2525 다시 재조명되는 밀양 사건 11 new 2024.06.04
2524 요즘 당근 업자 근황 12 new 2024.06.04
2523 결혼식 다시 하고 싶어 5 new 2024.06.04
2522 홍콩반점 점바점에 백종원 출동 20 new 2024.06.04
2521 잠잠해진 직구 규제 이슈 6 new 2024.06.04
2520 국민연금이 평가하는 국내 주식 29 new 2024.06.04
2519 미국 초대형 피자 먹방 도전한 K-유튜버 8 new 2024.06.04
2518 경영진들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곤조 30 new 2024.06.04
2517 솔의눈 처음 먹어 본 반응 7 new 2024.06.04
2516 중국 여행 중 당 간부 빙의하신 분 1 new 2024.06.04
2515 부산 에코델타동 추진 17 new 2024.06.04
2514 중국의 미친듯한 과잉 생산 13 new 2024.06.04
2513 사망한 훈련병 동기 아버지 글 6 new 2024.06.04
2512 금쪽이에서 원본 공개를 못한 영상 28 2024.06.04
2511 식당 주인 구한 배달 라이더 17 2024.06.04
2510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아내가 유산 9 2024.06.04
2509 베지밀을 너무 좋아해서 광고까지 받은 일본인 5 2024.06.04
2508 대만 유명 스타들의 중밍아웃 10 2024.06.04
2507 때이른 모기 기승 4 2024.06.04
2506 법의학자도 감탄한 일본의 보험 살인사건 5 2024.06.04
2505 우리의 꿈은 이혼 9 2024.06.04
2504 여드름과 음식의 관련성 14 2024.06.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6 Next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