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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정도 모았어요 말하는데 왜케 찡하냐. 저 고생을 하면서 얼마나 악착같이 모았을까 싶다.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치지말고 원하는 일 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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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인부한명에게 몰빵하는거면 시키는 사람은 얼마나 산사람의 피골을 빼먹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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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만 전문적으로 하는거지.
단가 훨씬 쎄고 정해진 만큼만 하고 돈받고 가는거라서 현장 하나 오전에 끝내고 오후에 다른데 가는 사람도 있다.
한곳에서 몇백장 옮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
600장 옮기고 얼마 받나?타일공사 하는거 보니까. 타일 옮기는 사람 따로 타일 붙이는 사람 따로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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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왜 안타깝게 생각하냐.. ㅋㅋㅋㅋㅋㅋ 직업인데
인식부터 달라져야지
초짜 곰방 인건비 20부터인데 -
14장? 7장 아니야? 물론 7장도 대단한 무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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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손목,허리,무릎 등가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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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묵고 다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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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정신력이 으마으마하구만
약쟁이들도 못버틸거같은데?
그것도 전완근으로 지탱하면서 ?
와 인간의 가능성이란
그저 존경스러울뿐이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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