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랏법이 가벼워. 철저하게 벌금 물리면 비어있는 양심 자리를 채우고 '사회적 양심'이란 게 생길 텐데. 현대인들은 모두 비양심이다. 나를 포함해서. 그러니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며 살면 세상은 혼탁해지고 지금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그러니 그 텅 비어버린 양심과 도덕심을 자본주의적으로 묻고 따져야지. 무단횡단 벌금 100만원, 음주운전 벌금 1억. 진상, 민폐 등에 의한 영업방해과 공중도덕훼손은 벌금 5000만원. 그 돈은 나라가 먹지 말고 피해자에게 바로 입금. 돈은 돌고 세상은 깨끗해지고 얼마나 좋아.
나도 비엠이라 근처 유료주차장 쓰는데, 독일차는 타고 싶은데 유료 월주차 돈 10마넌이 없나보다. 거지주제에 비엠은 왜타냐 빡치네, 저딴 거지들이 독일차타니까 독일차들이 양카소리 듣자나. 돈 없으면 중립기어 잘들어가는 국산차 타던가, 아니면 개인 주차장 있는 집을 사던가, 유료주차장 하나 빌리던가. 하 그라데이션으로 열받네. 그냥 차랑 불타죽어라 거지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