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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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 | 대구 청년 근황 53 | 2024.06.08 |
1704 | 여성전용 사우나를 이용한 범죄 9 | 2024.06.08 |
1703 | 알려지지 않은 밀양 사건의 추가 피해자 13 | 2024.06.08 |
1702 | 서울에 여자가 더 많은 이유 14 | 2024.06.08 |
1701 | 입건조차 안된 중대장 23 | 2024.06.08 |
1700 | 문어의 변신 능력 12 | 2024.06.08 |
1699 | 수익성 똥망에 적자인데도 사업 안 접는 회사 15 | 2024.06.08 |
1698 | 하네다 공항이 인천 공항보다 뛰어나다 6 | 2024.06.08 |
1697 | 거짓말은 안 한 렉카질 14 | 2024.06.08 |
1696 | 인천에서 있었던 두 여자의 행각 13 | 2024.06.08 |
1695 | 응급실에서 난동 부린 여경 19 | 2024.06.08 |
1694 | 지갑 맡겨놨다고 걸려온 전화 6 | 2024.06.08 |
1693 | 다른 곰을 엄마로 착각한 새끼곰 17 | 2024.06.08 |
1692 | GOP 근무 희망자가 없자 22 | 2024.06.08 |
1691 | 나락보관소 최초 제보자 8 | 2024.06.08 |
1690 | 우리 애가 뺨 때린 이유 있을 것 11 | 2024.06.08 |
1689 | 남편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방법 21 | 2024.06.08 |
1688 | 육상 카리나 김민지 12 | 2024.06.08 |
1687 | 미국으로 이민 온 어느 중국인의 사연 16 | 2024.06.08 |
1686 | 이래놓고 호국정신? 10 | 2024.06.08 |
1685 | 경복궁에 나타난 용오름 15 | 2024.06.08 |
1684 | 7억원 들여 설치한 스트레스 프리존 11 | 2024.06.08 |
1683 | 경찰차에 경적 울린 사람의 최후 8 | 2024.06.08 |
1682 | 순수 전기차 1분기 판매량 순위 36 | 2024.06.08 |
1681 | 상습 미끄럼 사고 구간 7 | 2024.06.08 |
1680 | 비극이 매력적인 이유 5 | 2024.06.08 |
1679 | 1억 피해 사고낸 후 도망간 75세 차주 14 | 2024.06.07 |
1678 | 광선검 휘두르는 아시아인에 어리둥절 39 | 2024.06.07 |
1677 |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 13 | 2024.06.07 |
1676 | 국민과 기싸움 중이신 분들 35 | 2024.06.07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