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4.30 14:04 (*.235.55.73)
    애를 키우면서 알게 된 건데
    큰 애가 좋은 애다 라는 마케팅도 마케팅이긴 하지만 좀 더 큰 이유는 분유를 먹이면 엄마가 먹이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편해지고 아빠와 업무 분담을 할 수 있음
    모유 수유를 하면 그냥 엄마랑 아이가 24시간 붙어있어야 함, 아빠는 거드는 형태가 될 수 밖에 없음

    아마 젖 잘 나오는 거면 유축해서 분유처럼 정량으로 먹이면 똑같이 비만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여튼 분유의 단점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과 같음, 애는 배가 부르면 자기 때문에 배 부르게 먹이고 잠을 많이 재우고 싶어하게 되어 있음
    잠을 재우는만큼 자유 시간이 늘어나니까
    애 엄마 커뮤니티 가보면 오늘 얼마만큼 먹이고 통잠 12시간 재웠다가 자랑글로 올라옴
  • ㅇㅇ 2024.04.30 15:32 (*.225.228.119)
    분유를 정량으로 타서 먹일텐데 뭔 분유를 엄청 먹여서 재우는것처럼 써놨지 이사람은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 2024.04.30 15:40 (*.234.204.93)
    신생아때는 정량 주는데 그뒤로는 점점 애가 보채면 주고 그렇게 됨.
  • ;;; 2024.04.30 16:00 (*.52.4.3)
    안키워봐서 모르면 쉿!
  • 2024.04.30 16:46 (*.101.195.119)
    너야말로 경험을 안해봤으면 가만있는게 좋다
  • ㅇㅇ 2024.04.30 18:34 (*.84.128.95)
    애기는 위가 작아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두세시간이면 젖달라고 울어
    그래서 새벽에 엄마도 계속깨서 잠 못자고 분유타거나 모유 물리고
    아무리 많이 먹였다고 12시간을 잤다는건 말도안되고
    그냥 잠이 많은 아이인가보지
  • ㅇㅇ 2024.05.01 07:20 (*.190.211.143)
    왜 말이 안돼 ㅋㅋ 니가 말하는 건 진짜 갓난 애고 2달 정도만 지나도 잠자는 시간 확 늘어남
    그리고 맘카페에서도 분유양을 늘렸더니 통잠 시간이 늘었다고 올라오고
    하다 못해 유튜브 검색해도 2달 아기도 12시간 통잠 재우는 법 올라오는데
  • ㅇㅇ 2024.05.03 09:56 (*.235.55.73)
    대충은 이해는 한 거 같은데... '분유를 정량으로 타서 먹일텐데' 이건 그냥 뇌피셜이잖아
    위에서 설명을 해주면 뭐 하냐
    내가 아는 걸 댓글로 보면 인터넷에 ㅈ문가가 진짜로 많다는 걸 느낌
  • 1 2024.05.01 00:52 (*.229.9.76)
    요새 저런식으로 엄마들 자기들끼리 편하게 지내는데 마음이 불편하니 저런비슷한말 많이함 분유가 건강에 더좋다 제왕절개가 오히려 더 좋다 또 여러개 있는데 아무튼 편한쪽으로는 더좋다 식으로 인스타에서 서로 말많이 하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465 딸이 남친이랑 단둘이 여행간다고 하면 16 2024.06.12
2464 밀양 사건의 흐름과 처벌 과정 5 2024.06.12
2463 KBO에서 나온 번트 홈런 16 2024.06.12
2462 비탈길을 굴러 내려가던 트럭 6 2024.06.12
2461 국토교통부 장관의 경고 19 2024.06.12
2460 결혼지옥이 매주 해낸다 34 2024.06.12
2459 프랑스인 와이프가 이해못하는 한국 문화 23 2024.06.12
2458 손쉬운 도파민 증폭 행위 26 2024.06.12
2457 아줌마 출입금지 헬스장 12 2024.06.12
2456 칭찬에 목 말랐던 리트리버 13 2024.06.12
2455 사과문 올린 임창정 13 2024.06.12
2454 골룸 수준 탈모였는데 15 2024.06.12
2453 제왕절개 마취 제한 논란 11 2024.06.12
2452 24인조면 몇 명 빠져도 모르겠네 8 2024.06.12
2451 레벨업 대신 해드립니다 8 2024.06.12
2450 홍콩반점 개선 프로젝트 하다가 빡친 백종원 37 2024.06.12
2449 독일 집 앞에 황동판이 있는 이유 6 2024.06.12
2448 청소년 대상 클럽 근황 15 2024.06.12
2447 또 명언 남긴 해병대 사단장 27 2024.06.12
2446 장원영 보고 계속 우는 일본 소녀들 19 2024.06.12
2445 주차 스티커 붙였다고 경비원 폭행 4 2024.06.12
2444 전산 오류 황당 사고 19 2024.06.12
2443 체액 종이컵 치우게 한 상사 11 2024.06.12
2442 훈련병 사망사건의 의문점 8 2024.06.12
2441 당직 서다가 민원인과 한판 6 2024.06.12
2440 18년 만에 검거한 범인 5 2024.06.12
2439 장애인 주차표시 위조 신고했더니 회장님 23 2024.06.11
2438 공무원을 1년만에 그만둔 이유 25 2024.06.11
2437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라면 조리하는 승무원 24 2024.06.11
2436 빵 280개 예약 주문 해놓고 노쇼 15 2024.06.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7 Next
/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