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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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 | 정신 나간 10대의 장난 12 | 2024.06.03 |
2180 | 일본에서 가장 싼 식당 4 | 2024.06.03 |
2179 | ㅋㅋ라는 말도 없었던 97년 게임 게시판 11 | 2024.06.03 |
2178 | 발렌시아가 신상 신발 22 | 2024.06.03 |
2177 | 나 같은 며느리 또 없다 19 | 2024.06.03 |
2176 | 원형 그대로 보존된 2300년 전 금반지 5 | 2024.06.03 |
2175 |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17 | 2024.06.03 |
2174 | 절대 공판장에 안 판다는 사장 14 | 2024.06.03 |
2173 | 생산력 없는 노인들 은퇴 이민 시키자 20 | 2024.06.03 |
2172 | 집에 일찍 들어가는 이유 7 | 2024.06.03 |
2171 | 소방관의 대형 방화 5 | 2024.06.03 |
2170 | 한국인들이 왜 날씬한지 알겠다는 외국인들 8 | 2024.06.03 |
2169 | 계곡살인 이은해 텔레그램 3 | 2024.06.03 |
2168 | 문신 시술 후 변화 6 | 2024.06.03 |
2167 | 역대 대통령의 퇴임 이후 삶 57 | 2024.06.02 |
2166 | 여중대장 가혹행위의 진실 46 | 2024.06.02 |
2165 | 아오지 탄광에 있는 사람들이 똑똑한 이유 11 | 2024.06.02 |
2164 | 카지노 환수율 4 | 2024.06.02 |
2163 | 자주 하는 사람일 수록 해야하는 수술 24 | 2024.06.02 |
2162 | 00년대 서민 동네 학교 분위기 9 | 2024.06.02 |
2161 | 남남북녀의 진짜 뜻 12 | 2024.06.02 |
2160 | 조선생님이 단단히 화난 이유 28 | 2024.06.02 |
2159 | 투병 중 억울하게 퇴학 8 | 2024.06.02 |
2158 | 1학년 여학생이 1명인 고등학교 9 | 2024.06.02 |
2157 | 다이소 잘 나가자 망한 그들 10 | 2024.06.02 |
2156 | 고시원 빌런 이야기 23 | 2024.06.02 |
2155 | MBTI 믿는 한국인을 이해할 수 없는 외국인 46 | 2024.06.01 |
2154 | 위기감 커진다는 제주 관광 56 | 2024.06.01 |
2153 | 연예인마다 팬 만났을 때 다른 대우를 겪는 이유 16 | 2024.06.01 |
2152 | 수가 10% 올려라 39 | 2024.06.01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