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느낀건 그릇이 큰 사람은 본인 그릇 사이즈도 잘 짐작함 조직에서 임원도 급이 있잖아 이미 임원인것도 대단한데 본인이 전무를 노릴 급인지 아닌지 기가막히게 암 근데 부장승진판 보면 깜냥도 안되는데 부장승진 노리겠다고 승진주자로 달리겠다고 난리치는 차장들 본 적 있을거임 홍아저씨가 딱 그짝임. 한 번 나갔는데 안됐잖아 근데 표 차이를보면 단념해야지 홍아저씨는 물때를 잘만나서 당대표도 하고 대선후보도 했던 사람이지 사실 박이 그렇게 날아가지 않았으면 대선후보는 커녕 당대표도 못했을 아저씨지 보수당에서도 완전 아웃사이더였는데
홍준표 말잘하고 소신잇어서 나쁘지 않은데? 유시민이랑도 티키타카하고 . 헛소리는 안하는 사람임. 홍준표 까는 이유가 나이많아서임? 결국 깔거없어서 나이쳐먹엇고 갈대라고 하는데 시장에 도지사에 운영 잘하고. 윤보다는 정치력이 높긴 함. 그리고 권력욕심이라고 하는데 장미대선때 책임질 사람 없어서 내가 책임지러 나왓다. 박전대통령 국정사단 낫는데 누가 우리당을 찍겟나? 문재인이가 대통령이다라고 말하는데 그래도 책임지려고 나온거임. 그거보고 다시봤음 그때 나간 바른미래당 유승민이 많이 실망스러웟지. 이준석도 그렇고. 그래도 이준석은 꾸준히 자기소신내세워서 이젠 미워보이진 않음. 욕쳐먹어도 이해할수준에서 소신내세우는건 멋져보임. 물론 윤처럼 2000명은 이해가 안가서 문제임.
ㄴㄴ 나이많아서 까는게 아님. 홍준표는 나름 원로임. 게다가 대선까지 나갔던 사람인데 그릇이 간장종지, 좁쌀영감탱이 소리 듣기 좋은 행태만 보여줌. 소신도 있고 할 말도 하는데 마치 집안 할아버지가 손자 앉혀놓고 바닥에 사탕 떨어뜨렸다고 귓싸대기 풀스윙 갈기고 밥이랑 국 짜다고 며느리 면상이 밥상 던지는 느낌.
정상적인 범주는 니가 봤을 때고 다른 사람들도 쟤를 정상으로 보냐? 소주잔 보다 저 옹졸한 배포로 감정 못 이겨서 SNS에 써 제끼다가 삭제하고 중앙정치에서 손을 떼겠다고 다른 곳도 아니고 대구가서 시장한 양반이 그렇게 중앙정치를 하고 싶으면 다시 국회의원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혹시 이번 투표 때 유력 정치인들 사진 본 적 있냐? 내가 아는 한 유일하게 지 마누라하고 같이 투표하면서 사진 찍었더라. 난 그거 보고 대선 출마해서 사진 찍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