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이다.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거 처럼... 저 정도면 아주 극단적인 부부상황인데... 저거 방송하고 오은영이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솔루션 제공도 못할거 같은데... 오은영은 그냥 덕담한번하고 저 부부는 원래 생활로 돌아가겠지. 구지 인간의 생활 중에 똥누는 장면을 보여줘서 인간은 더럽다라는 결론을 만드는 이유가 뭘까?
전쟁 이후에 한참 잘 살고 잘 먹을땐, 남자 혼자 돈 벌어와서 그거 노나 쓰면서 여자는 내조하고, 집사고, 땅사고 그렇게 자산 늘려서, 애들 시집 장가 보내고 그 루틴으로 살아야 하는게 정상적인 50~60년대 부모님의 삶이자나 근데 시스템은 무너 졌는데, 그와중에 시스템에 적응되지 못한 부적응 자들이 남은거지.. 개들을 페미라는 더러운 단어로 표현하는데 여성의 권리 주장은 당연한거자나..강간 당한김에 같이 살아봐 .. 이런적도 있었는데..
안 그래도 하기 싫은데 저런 가족 맨날 보여주면 하려다가도 멈칫하게 되는 게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