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
1708 | 지방 소멸에 대한 건축학과 교수의 생각 21 | 2024.05.03 |
1707 | 물어보살 나왔던 알콜중독 남편 26 | 2024.05.02 |
1706 | 부모가 빌리고 자식이 갚는 대출 9 | 2024.05.02 |
1705 | 2001년 대학로 풍경 27 | 2024.05.02 |
1704 | 대구 식당 폐업률 1위 19 | 2024.05.02 |
1703 | 20년 전 교사의 체벌 20 | 2024.05.02 |
1702 | 미쳤다는 오키나와 물가 11 | 2024.05.02 |
1701 | 치밥 극혐한다는 분 7 | 2024.05.02 |
1700 | UFC 보는 게 취미라는 할머니 9 | 2024.05.02 |
1699 | 곧 우리나라에 도입된다는 신호등 44 | 2024.05.02 |
1698 | 길고양이 밥 주러 남의 집 마당 들어갔다 3 | 2024.05.02 |
1697 | 소년원과 소년교도소 9 | 2024.05.02 |
1696 | 3층에서 떨어진 킥보드 11 | 2024.05.02 |
1695 | 비계 덩어리 삼겹살집 전 직원 인터뷰 17 | 2024.05.02 |
1694 | 독일 유학생이 겪은 일 18 | 2024.05.02 |
1693 | 참교육 당한 보험사기범 7 | 2024.05.02 |
1692 | 부모님이 남친과의 결혼을 극구 반대해요 28 | 2024.05.02 |
1691 | 새로 분리될 경기북도 명칭 59 | 2024.05.02 |
1690 | 100인분 예약 후 돌연 노쇼 15 | 2024.05.02 |
1689 | 근로자의 날에 쉬냐고 물었다가 23 | 2024.05.02 |
1688 | 의사들이 칭송한 신의 약물 4 | 2024.05.02 |
1687 | 총선 끝나자 물가 도미노 22 | 2024.05.02 |
1686 | KBO 알까기 대참사 13 | 2024.05.02 |
1685 |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13 | 2024.05.02 |
1684 | 열도의 아이돌 드라마 5 | 2024.05.02 |
1683 | 가난한 집에서 살면 가장 무서운 것 13 | 2024.05.02 |
1682 | 아침 일찍 미용실을 여는 이유 9 | 2024.05.02 |
1681 | 비브리오 패혈증의 무서움 12 | 2024.05.02 |
1680 | 이동진이 실물로 보고 떨렸던 여배우 13 | 2024.05.02 |
1679 | 80년대 대기업 풍경 15 | 2024.05.02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