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
823 | 말끝마다 태클 거는 사람들 특징 13 | 2024.05.04 |
822 | 만우절 장난에 낚인 남성 5 | 2024.04.05 |
821 | 만드는데 1년 이상 걸린다는 송연먹 7 | 2024.04.14 |
820 | 만두를 팔 수 없는 이유 8 | 2024.04.21 |
819 | 막대 아이스크림의 기원 4 | 2024.05.30 |
818 | 막내가 암 치료 잘 받고 왔을 때 언니 오빠 8 | 2024.06.18 |
817 | 마케팅에 돈 쓰고 기업 이미지 조지는 방법 2 | 2024.03.17 |
816 | 마요네즈 맛의 비결 13 | 2024.04.26 |
815 | 마약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되신 분 6 | 2024.03.21 |
814 | 마시면 취하지만 알코올은 없는 대체 술 8 | 2024.04.30 |
813 | 마스터셰프 레전드 4 | 2024.04.16 |
812 | 마비된 몸으로 스타크래프트 하는 남자 21 | 2024.04.05 |
811 | 마라탕에서 나온 이물질 13 | 2024.05.09 |
810 | 마다가스카르 교도소 클라스 5 | 2024.05.15 |
809 | 릴스 찍는 지원이 3 | 2024.05.15 |
808 | 리트리버에게 해변 놀러가자고 말했을 때 5 | 2024.04.25 |
807 | 리트리버 순한맛 8 | 2024.04.24 |
806 | 리오넬 메시 전설의 시작 9 | 2024.03.15 |
805 | 리스 아내의 비밀 32 | 2024.05.23 |
804 | 리메이크 힘들 거 같은 드라마 18 | 2024.04.18 |
803 | 리니지식 시스템을 도입한 택배 업계 20 | 2024.05.07 |
802 | 류준열에게 상처준 것 같아 미안 32 | 2024.04.01 |
801 | 류준열 혜리 한소희 타임라인 18 | 2024.03.15 |
800 | 류수영의 만원 돼지갈비찜 29 | 2024.04.30 |
799 | 룰을 포기한 요즘 NBA 19 | 2024.06.03 |
798 | 롤스로이스 가해자 마약 처방한 의사 근황 10 | 2024.06.14 |
797 | 롤렉스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는 시계 장인 27 | 2024.06.16 |
796 | 로키산맥 굴의 정체 5 | 2024.06.04 |
795 | 로또 당첨금 상향 검토 26 | 2024.05.30 |
794 | 로또 1장 팔면 얼마 남을까 6 | 2024.04.04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