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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젊은이들이 살아가야될 방식이다 저렇게 지방으로 분산되서 지방일자리도 늘어나고 지방활성화도 되고 얼마나 보기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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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공산당스럽기는한데 정부가 개입해서 기업들 지방으로 뿌릴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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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뿌린 게 공기업인데....청와대랑 국회가 내려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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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20년 째인 아재다.
하던 식당 정리하고 한국에 저런 시골 가서 조용히 혼자 개키우며 살고 싶다. 자산은 정리하면 15억정도 되는데 이정도론 이자돈 타먹으면서 살기에 어림 없겠지? -
5억짜리 시골집 사서 10억 넣고 이자 받으면 연4천은 나오는데, 아프다던가 집 수리비 등 목돈 나가는 순간 삶이 불안해지지. 나이들수록 큰 병원 근처에 살아야 되니까 저런덴 5,60대까지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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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을.. 예금으로 넣으면 안되져어.... 뭐라도 굴려야지 물가상승률이 있는디.. 점점 거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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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혼자 개키우고 사나
한국에서 조용히 개키우고 사나
심심한건 마찬가지인데 머하러 한국에서?
미국에서 65세 넘으면 각종노인혜택으로 일안하고 놀고 먹을수 있는데 머하러? -
월에 30짜리는 널렸고 구석진 곳은 10에도 구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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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풍경이 절망적인데..휑한거보소
저건 60따리 나이는 되야 마음편할듯 -
와 영국 사는데 매달 200에 방 한칸쓰고 화장실이랑 주방 공유하는데 방도 존나 작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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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런던인데 영국 물가 진짜 미쳤더라. 해도해도 너무 해 정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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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라 자고 일어나면 물가 올라 있음.. 한국에서 했던 일상적인 상황들이 넘사벽처럼 느껴지기 시작하고 기본 의식주도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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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드는 생각인데 굳이 기를써가며
서울에 아득바득 붙어살 필요를 못느낀다
나도 기회되면 지방에서 일해보고싶긴 함. -
나 서울사는데도 평일에는 퇴근해서 씻고 밥먹고 자기바쁘거든?
서울인프라는 주말에나 이용함.
서울에서 2시간 거리 안짝에 직장 있으면 거기서 살아도 나쁘지 않을거같아. 주말에 볼일있으면 서울오면 되니까 -
원래 [지방]이라고 하면 충청도에서 태안,당진,서산,영동,옥천
뭐 이정도를 얘기했는데
이제는 수도권놈들 청주, 천안 대전이 지방이라고 함.
서산에서 월세 37이면 졸라 비싼편일텐데 -
혼자 다른세계살다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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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