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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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2억짜리 다이아를 훔쳐가는 방법 4 | 2024.05.13 |
17 | 12사단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 19 | 2024.05.29 |
16 | 12사단 훈련병 사건 근황 13 | 2024.06.18 |
15 | 12사단 중대장 살인 혐의 없다 33 | 2024.06.13 |
14 | 112 신고 받은 경찰의 대응 12 | 2024.05.03 |
13 | 10살 소녀의 갑질 레전드 11 | 2024.05.14 |
12 | 10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다이어트 8 | 2024.06.16 |
11 | 10년 후 나올 의사 1% 때문에 환자 버리나 39 | 2024.06.21 |
10 | 10년 전보다 7cm 더 커졌다 30 | 2024.05.04 |
9 | 10년 공들인 애플카 접고 로봇 개발 13 | 2024.04.05 |
8 | 100인분 예약 후 돌연 노쇼 15 | 2024.05.02 |
7 | 100억원대 초고가 아파트 층간소음 결말 9 | 2024.05.30 |
6 | 100억 벌었다는 사람들이 수두룩 14 | 2024.05.09 |
5 | 100억 넘는 아파트 살면서 느낀점 31 | 2024.06.12 |
4 | 100억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주장 12 | 2024.06.05 |
3 | 100만원 먹튀한 단골 손님 11 | 2024.04.22 |
2 | 100년 전에는 합헌이었던 법안 24 | 2024.04.15 |
1 | 00년대 서민 동네 학교 분위기 9 | 2024.06.02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