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ㄷㄷ 2024.05.11 21:58 (*.190.6.35)
    잡고 뜯어버리네
  • ㅇㅇ 2024.05.11 22:48 (*.62.204.132)
    얘들 빡치면 재규어도 잡고 늑대도 잡는데
    까마귀새끼 돌았구만
  • 2024.05.12 00:01 (*.173.30.134)
    ngc냐?? 저걸 어떻게 촬영했다냐?ㄷㄷㄷ
  • ㄱㅅㅅ 2024.05.12 00:59 (*.107.1.149)
    열받아서 절규하는 모습이 슬프네..ㅜㅠ
  • 1111 2024.05.12 02:59 (*.125.177.184)
    쟤가 걔가 아닐 수도....
  • 잘 살아보세 2024.05.12 07:57 (*.234.195.85)
    필와 형제들에게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제가 아들 녀석이 하나 있는데
    만에 하나 중고등학교 가서 크게(?) 안 좋은 일 당하면

    제가 학교 찾아가서 반에 있는 애들을 처단하고도 남을 성격인데..
    (분노조절장애 같은 건 아닌데 꼭지 돌면 다른 사람이 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제가 왜 괜히 이런 쓸데 없는 생각도 해보냐면~

    아는 분의 아이가 학교에서 심각히 당했는데, 다행히 인맥이 탄탄해서 법적으로 조지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가족들이 고생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하지만 저는 인맥이고 뭐고 학교부터 찾아가
    당사자들을 처치할텐데.. 그러면 안 되겠지요..
  • ㅁㅈㄷ 2024.05.12 08:02 (*.123.119.90)
    그 맘이야 이해하지만 당사자들 처치하는 순간 본인포함 본인 가족도 풍비박산남 그건 알고 처치하든말든해
  • adf 2024.05.12 09:04 (*.253.91.226)
    형님.. 참으셈 당연히 아들놈이 당하면 맘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가족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참으시는게 맞다고봅니다... 절대 손지검은 노노노
    법적으로 조지는게 진짜 이거 가해자측 엄청난 피해를 봅니다 생각보다 타격이 커요, 손지검하는건 당장 이야 기분이 풀리시겠지만요.. 법적으로는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줄수있어서요..암튼 형님을 위해서라도 참으십시오~!
  • 물논 2024.05.12 09:10 (*.235.81.215)
    형 성격이 그렇다면, 감정적으로 풀었던 일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이미 형도 잘 알고 있을거같은데?
    차라리 피해자가 본인이라면 좋게좋게 넘어가 줄 때도 있겠지만 그게 자식이라면 가만히 안 있는 법이지. 형 말고 형에게 당할 가해자새끼 부모 말야.
  • 2024.05.12 09:32 (*.190.6.35)
    부모가 교실에서 미성년을 폭행하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님은 형사처벌을 면할 수가 없음

    정상참작이 된다고 해도 징역형 집행유예 나올 가능성이 높음
  • ㅂㅈㅇ 2024.05.12 10:03 (*.32.117.97)
    학교 찾아가서 당사자 처치하는 게 누구 좋으라고 하는 건지를 먼저 생각해봐라
  • 00 2024.05.12 11:03 (*.148.253.82)
    하지마
  • Dd 2024.05.12 11:15 (*.85.99.147)
    ㅋㅋ 허세는 ㅋㅋㅋㅋㅋ

    빵함 다녀와서 애비없는 ㅅㅋ로 애들 키우고 좋지뭐
  • 00 2024.05.12 14:46 (*.148.253.82)
    왜 나한테 그래 ㅠㅠ
  • ㅇㅇ 2024.05.12 19:32 (*.235.85.14)
    ㅋㅋㅋㅋ
    아저씨라 대댓 잘 모름
  • 2024.05.13 00:31 (*.120.152.175)
    감정적으로야 미친듯이 줘패고 그 놈이 벌벌 떨며 비는 꼴을 보고싶지만, 진짜 한대라도 때렸다간 네가 무릎 꿇고 합의해달라고 빌어야되는 수가 있다.
    세상에서 젤 드러운게 그거야. 10대 맞고 1대 때렸는데 쌍방.. 초기에 변호사 조언 꼭 받아야해. 순진하게 가서 진술을 애매모호하게 했거나 말을 바꿔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게하거나, 진단서를 안받아놨던가 약하게 받아서 불리해질수있어. 실제로 아버지가 외과의사라 진단서 쎄게 먹이고 들이밀어서 맞다가 민거밖에 없던 애가 합의금 물어줘야되는 꼴도 봤다.
    글고 학폭 전문 로펌있는데 거긴 걍 소설가라서 cctv 없는곳은 온갖 스토리 다 발라놓는데 그런 저질 로펌이 내편이되는게 내 적이 되는거보다 낫다.
    분노가 치밀때 알아보면 늦어. 평상시에 이런게 있구나하고 알고 있다가 잘 대응하자
  • 2 2024.05.13 12:29 (*.254.194.6)
    직 간접적으로 겪은 경험담 말씀 드림.

    아들이 중2때 반에서 4500원을 뜯김.

    일진 애들중 하나가 담배값 하려고 4500원 아들내미한테 계좌이체 시킴.

    안주다가 계속 귀찮게 하니까 그냥 주고 만다고 줌.

    그걸 같은반 아이들이 선생한테 일름.

    선생이 가해학생들 불러다 조사해서 돌려받음.

    나한테 전화옴.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음.

    학교 가서 담임과 학생부 선생 면담함.

    전후사정은 이러이러 했다.

    방법은 두가지임.

    학교 선위위원회 뭐 그런데서 선생들 회의해서 정학이나 외부 교육기관, 출석정지 뭐 그런거.

    하나는 경찰에 신고.

    학생부 선생이 그러더라.

    경찰에 신고해봐야 별 효과가 없데. 이미 그 애들 사건 걸려있는데 여러개래. 그중에 하나 추가 되는것 뿐이래.

    학교위원회는 출석정지 며칠 나올거래.

    내가 직접 가해학생을 만날수도 없데. 대신 가해 부모는 만날수 있데.

    근데 가해 부모 만나는거 추천 안한데.

    일진애들 80% 이상이 한부모 가정인데 거기서 80%가 엄마 혼자인 가정이래.

    그래서 가해 엄마 불러봐야 대부분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세요 아니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한데.

    이미 중학생 되면 그냥 포기한다는거지.

    애들이 멍청해서 그 어린나이에 인생포기하고 사는 애들이야. 그냥 머리속에 가오와 유희로 가득 찼지.

    차 훔쳐서 운전하고 다니고 그걸 페북에 올리는 애들도 있고 절도는 뭐 밥먹듯이 하고.

    그나마 예전처럼 친구들 때리고 그런건 없더라. 이상하게 폭력은 거의 없데.

    근데 웃긴게 그런 애들을 출석정지 시키고 며칠있다가 다시 나와서 똑같은짓 또하고

    심하면 전학시키는데 다른학교 가도 똑같은짓 하고.

    완전 심하면 소년심판 받아서 소년원도 가고 그러던데 그걸 애들은 훈장인줄 알고.

    그냥 삼청교육대가 답이더라. 갱생도 안되는 애들이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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