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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던 스타킹 수거함
만들어서 걸어놓는 새끼도 있더라 -
지금 옷값이 1kg에 700~750원임
파란 비닐봉다리 2~3봉다리에 10kg 정도 함
코로나때 옷값이 150원까지 빠진적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 kg당 1000원까지 올라간적도 있었음
지금은 옷값이 500원 밑으로는 안 빠짐
아파트 안에 헌옷 수거함은 입찰을 통하거나 수의계약으로 가져가는 거임
길거리에 있는 헌옷 수거함은 대부분 불법으로 설치 된거라고 보심 됨 -
가볍게 돈 벌고 싶은 사람들은 저녁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수거통이 가득차서 넘친 옷들만 가지고 와서
괜찮은 옷은 당근마켓에 팔고 안 팔리는건 방문수거 하는 업체 중 가격 제일 잘 주는 곳에 팔면 하루에 10~30만원 우숩게 벌수 있음
참고로 신발은 kg1000원 정도 하고 가방은kg 2500~2800원 정도 함
좋은 아파트일 수록 좋은 옷이 나오고 일반인들은 깜짝 놀랠 정도로 좋은 옷이 은근히 많이 나옴~ -
아파트 수거함에서 들고오는건 관리사무소에 허락맡아야지
걍 넘친다고 몰래 들고오는게 문화시민으로써 할 일인가요?
아파트는 좋은것에 살지 몰라도 정신은 따라오지 못하는것 같네요 -
근데 대부분 헌옷들 넣지 않나
종량제 실시하고 나서는 뭐 -
버릴데 마땅치 않은데 누가 설치했건 편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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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누가 돈 버는게 배아프긴 하지만
버리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고맙지.
안입는옷 버리려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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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떨어져 못입는 쓰레기옷만 버리러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