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에 대한 건축학과 교수의 생각

말이야 쉽지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단순히 시공간 제약이 없어져서 서울로 갈까? 것보다 기술격차가 상상을 초월하니 그렇지

저 교수가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를 불가능한 프로젝트라고 건축학적으로 요목조목 반박하던 게시물에 사우디 왕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 설계소에 맡긴 프로젝트를 일개 홍대 교수가 뭘 안다고 까냐고 대차게 깠었는데.
역시나 필와 형님들 자비없으시네 ㄷㄷㄷ

퓨...이 아저씨는 제발 건축얘기만 했으면 좋겠다...

저걸 알면 이미 떼돈 벌었겠지 ㅋㅋ
사람들 누구나 쓰게 만들 제품, 사람들이 누구나 입을 옷. 누구나 필요로하게될 무언가. ㅋㅋㅋㅋ
말은 쉽게 한다 ㅋㅋㅋ

저교수가 건축 전문가지
도시공학이나 토목은 잘 모른다.
그거 생각하고 보면서 취사선택하면됨.

도시계획은 도시공학 토목공학이 더 잘알아.

부동산은 또 부동산 전문가가 잘알겠지

예를 양양 하나만 든게 너무 부실하다.
저 사람은 양양 겨울에 가보기나 했을까? 그냥 유령도시 그자체인데

아미티 존나 안어울리네

10만평방미터 밖에 안 되는 나라에 고속철, 춘천, 천안까지 가는 지하철, 넘쳐나는 공항들 다 짓고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음. 이러니 모든 인프라가 수도권에만 몰리지. 지방을 살리는 방법은 단 하나.간접세율을 조정하는 것. 서울은 엄청 높게, 지방은 엄청 저렴하게 혹은 아예 0으로. 그러면 볼펜 한 자루가 서울은 3000원 하는 게 지방은 1000원이됨. 그러면 지방으로 소비하러 계속 내려가고 정착하고 움직일 수 밖에 없음.낮은 간접세로 시장이 형성되고 사람들이 모여살게 됨.

젠 사이비야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말들로 이래라 저래라 할거면 그냥 행시 1등한 사람 대통령 시키면됨

이사람 세택이 대치인지 개포인지 구분도 목하던데...

차라리 우리가 섬나라임을 인정하고 대전에 모든걸 집중시켜서 충청권을 거대하게 만드는게 훨씬 나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