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 2024.05.11 15:16 (*.190.6.35)
    수준 보소
  • 안읽어 2024.05.12 08:53 (*.234.202.170)
    엔터 좀 적당히 쳐라
  • 1111 2024.05.11 15:23 (*.116.255.65)
    전 국민 손가락질 받을 말이나 행동을 해도 사회에서 매장 안당하고 오히려 더 떵떵거리며 갑질하는 것보니 진짜 천룡인이 맞네. 애초에 의료업 자체가 불매 운동이 불가능.
    신해철 죽인 의사도 몇명 더 올려 보낼동안 아무런 힘도 못쓰는게 현실.
  • ㅇㅇ 2024.05.11 15:59 (*.214.236.164)
    더러운 속마음이 잘 드러났네
  • 123 2024.05.11 16:30 (*.109.182.249)
    중국집에서 최저시급은 ㅋㅋㅋㅋㅋ
  • ㅓㅗㅗ 2024.05.11 16:49 (*.183.67.145)
    역대 협회장들 봤을때 의사들은 협회장 뽑을때 이상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나
  • ㅇㅇ 2024.05.11 18:32 (*.190.211.143)
    국가나 저런 커뮤니티나 모두 똑같음
    딱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되어 있음, 원하는 지도자를 가지지 못 하면 사람이 떠나게 되어 있음
    그리고 선생님 대우 해주던 의사의 민낯을 지금 보고 있는 거고
  • MED 2024.05.11 17:01 (*.48.29.77)
    기피과 전문의다

    의사 수는 우리 입장에서는 증원보다는 미용으로 빠지는 인원이 필수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드는 환경 조성이 맞다고 본다.
    강진의료원에 의사가 안간다고 뭐라하지만 강진의료원 진료여견, 주변환경은 잘 고려를 안하는 것 같다.
    의료원 내과 과장으로 가서 외래 주 3일 보면서 새전 3억 받는게 아니야. 감당하기 힘든 로딩이 있으니 안가는거다

    배부른 소리 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항상 보면 의사가 되기 위해 쏟은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내가 현 사태를 지켜보면서 제일 아쉬운 점이 이거야. 다른 사람들은 의사의 노력을 과소평가하면서 사회적 책무만 강요한다.
    뉴스 댓글들 보니 정말 별에별 욕을 다 하던데, 기가 차기도 한다만 의사들이 원인 제공을 한 면도 있다고 본다.

    우리는 폐쇄적인 집단이라 자정작용이 잘 안된다.
    다른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일이면 사명감까지는 없더라도 좋은 마음을 가지고 해야하는데 우리도 쓰레기라고 할 만큼
    나쁜 의사들도 있다. 의사가 이렇게 전국적으로 욕먹는 것도 오랜만인데, 나는 이번 기회에 인력이든 썩은 문화든
    물갈이가 한 번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태가 어떻게 끝나든 환자의사관계가 예전처럼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의사집단 자체가 좀 더 건전해져야 한다고 본다.

    나는 죽어가는 환자 중환자실에서 살려서 병동 보내는게 좋아서 기피과 했다만, 대부분은 편하고 돈 많이 버는 과를 택하고
    점점 나와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요즘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흉부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전문의가 왜 의사 면허 따자마자 미용에 뛰어든 새파란 애들보다 돈은 적게 벌고
    일은 많이 하고 소송은 더 많이 당해야하는지, 왜 이게 고쳐지지 않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다.

    인구도 줄어드는데 의사가 뭐가 부족하겠어. 필수과 안하려고 도망다니는 애들이 필수과 하게 만드는게 필요하다.

    정부는 부인하지만 결국 대형병원만 남고 민간보험에 더욱 의존하게 만드는 식으로 변해갈 수 밖에 없을 거다.
    뉴스에서 보는 것만 너무 믿지 말고, 좀 더 찾아보고 공부도 해봐. 돈 많으면 안해도 된다. 어짜피 치료 받을테니

    답답해서 좀 적어봤다. 나는 오늘도 진료 보고 이제 퇴근해. 다들 건강해라
  • 이상해 2024.05.11 17:06 (*.102.129.47)
    다른 직군은 로딩이 크더라도 3억주면 갈 사람 많아요~이거야 말로 의대증원의 확실한 근거인데 의사들은 와 모르노 이거빼고 다른 말은 의느님들 말 다 맞음
  • ㄴㄴ 2024.05.11 17:48 (*.143.225.7)
    나는 서울대에서 CS 공학을 전공했고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
    연봉 2억을 받고 있는데 내가 박사까지 했으니까 너랑 나랑 노력한 정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 같아.
    자. 나는 내 노력에 비해서 정당한 댓가를 받는 것 같아?
    개발자에서 나 정도면 자뻑하는게 아니라 1% 대우를 받는거야.
    그런데 의사 직군에서는 어때? 연봉 2억이면 좀 짜치지?
    이게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의사라는 직군이 특별해서 그런걸까?

    여자 프로스포츠 선수가 남자 프로스포츠 선수보다 노오력을 안해서 보상이 적겠어?
    그들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가 남자보다 적으니까 그런거지.
    그럼 의사가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보다 개발자가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가 적겠어? 아니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거야.
    개발자는 학원에서 쏟아지지만 의사는 아니거든.
    너희는 너희만 노력한다 특별하다는 생각을 일단 버려야 할 것 같아.
    전공의 때 주 100시간 일한 건 숫자가 적어서 그렇잖아. 늘려준다고 그러네.
    다들 미용으로 빠진다고? 괜찮아. 미용의사 숫자가 5배 되면 어떻게 될 지 상상해봐.
    기피과? 기피과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 자리도 없어서 경쟁이 심화될거야.
  • 물논 2024.05.11 18:17 (*.235.81.215)
    사실 답은 알고있잖어.
    진찰비나 주사비같은 다매에 집중된 개원의가 유리한 현 수가체제를 개혁하여 필수의료에 집중하게 하고,
    비보험처리되고 의료와는 별 상관도 없는 피부미용 미용성형 보톡스 문신따위거는 시장논리에 맡기는 것
    그리고 그걸 훼방하는 진짜 적폐는 의협인거고.
    수가 개판으로 배분해놓고 그걸 바로할려먄 아몰랑 인상인상인상거리면서 인원 적은 걸 협박이나 하고, 총원이라도 늘릴려고 하니 이러고 있는거잖어.
    사람들이 무지성이라 인원을 늘릴려는게 아냐
    그거라도 안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야.
    개개인은 아니라고 할지언정 결국 의사 대표는 의협인거고, 의협이 저따구로 굴고있는데 국민들이 손가락질한다고 변명이 되진 않지.
  • 물논 2024.05.11 18:39 (*.235.81.215)
    의협이 정말로 최소한의 공감도 할줄모르는 미친 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에야, 아니 정치적 미사여구조차 쓸줄 모르는 아이큐 80미만 저능아새끼가 아닌이상에야
    이따구로 행동하는건 전략적으로 어그로를 끄는거야. 의협은 의사가 욕을 먹기를 바라고 있는거라고.
  • 2024.05.11 19:22 (*.87.40.18)
    노력을 과소평가? 이딴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 안통하지.
  • 2323 2024.05.11 19:33 (*.177.147.116)
    진짜 지들이 공부 좀 했다고 귀족 행세 지겹다 진짜

    웬만하면 병원 안가지만 진료받으면서 속으로 욕나와.. 이중인격자들
  • 답답한 형 2024.05.11 20:46 (*.172.162.174)
    생명을 살리는게 좋다고 말하고 그 고귀한 일을 노력이나 댓가 말꺼내서 다 거짓말 만드는거야.
    국민들이 의사되기 힘든거 몰라? 돈 많이 버는 거 모르냐고.
    왜 대한민국이 죄다 의사되려 하는데. 하얀 가운으로 존경받고 돈잘벌고 전세계 유래 없는 전국민 의무건강보험 재원으로 안정적인 직업이라는거 꼬맹이들도 다 알아. 국민들도 만원 한장으로 진료 받는 세상이지만 그게 유지되는게 전국민이 연간 평균 삼백만원 넘게 아프든 안 아프든 징수해서 가능 한 것이란거 다 안다고.
    뭐하러 고귀한 본업을 물갈이 얘기 하고 노력에 비해 돈 못받고 사람들이 인정 안한다고 징징대서 망치는겨.
    이게 특권의식이야.
  • ㄱㄱㅁ 2024.05.11 21:25 (*.177.41.237)
    노력을 과소평가한다라...소싯적에 공부 좀 잘해서 좋은 과 가서 특정 기간 노력하는 건 인정. 그래서 그만큼 대우 받잖아. 대체 왜 그 특정 기간의 노력으로 분에 넘치는 보상을 받으려고 하냐? 현 시점에 니네 말고 그런 직업이 대한민국에 있긴 하냐? 뭐 다른 직군의 사람들은 노력 안 하는 거 같음?ㅎㅎ 자영업자 해봐라. 니들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차고 넘친다. 보상은 적으면서 리스크도 훨씬 크고.. 그렇게 세상물정을 모르니 천룡인 소리를 듣는 거지.

    의사가 별로라고? 그럼 대체 왜 대학 입시에서 의대가 전부 줄을 세울까? 비의료인들은 뭐 호구들인 줄 아냐?
  • ㅁㄴㅇ 2024.05.11 22:47 (*.138.207.25)
    사람살리는일 하느라 잘 모른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정부에서 님이 말하는거 해보려고 별에 별짓 안해본거이 없다.. 그러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증원하는거임..
  • 불쌍한형 2024.05.12 00:10 (*.227.206.47)
    불쌍한 형......
    형 이제 좀 알겠어요? 의사가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걸

    모든 사람들은 나도 똑같이 노력했는데
    저 ㅅㄲ만 특별 대우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형도 정신 차리고
    형 가족까지 힘들게 하지 말고
    기피과 한다고 누가 형을 그닥 대단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현실을 직시하셔야 해요.

    저는 외국 거주하는 사람들, 특히 미국 거주하는 사람들 진료 많이 보는데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외국에서는 진료를 보는거 자체가 어렵고
    어렵게 진료를 봐도 도대체 진단이 뭐고, 뭘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을 듣는 경우도 드물고,
    어쨌거나 치료는 받아봤지만 당최 낫지를 않는다고....

    그렇다고 해서 그게 대단히 어려운 질환이라서 의사가 잘 모를수도 있는건가 하면......
    대한민국 의사라면 전공의 시절부터 밥 먹고 화장실 가는 횟수보다도 자주 보고 익혀서
    눈 감고도 진료 볼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진료인건데,
    평생 소화해내야 하는 환자의 수가 다른 나라 의사에 비해 10-50배, 아니 그 이상도 차이가 날테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미국 의사가 진단이 뭐고, 뭐라고 설명해줬어요?" 라고 물어보고 대답을 들어봤는데,
    '그렇게 진료 봤다간 한국에선 이미 망해서 손가락 빨고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진료 봐도 미국에선 진료비 20-30배 나오더라고요.

    수능 1등급만 의대를 가야 하는건 아니지만,
    가장 공부 잘하고 똑똑한 학생이 의대를 들어간 이점은 분명히 있죠.
    그 이점을 누가 누리는지에 대해서 잘 생각을 해봐야 할텐데 쉽지는 않을겁니다.

    의사는 소수의 부도덕한 집단이고,
    다수의 똑똑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새롭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거예요.

    위험한 진료를 보는 필수과 의사가 돈은 적게 벌고, 소송의 위험까지 짊어져야 하는 제도가 고쳐지면 의료제도가 바로 잡힐거 같죠?
    그거 형 혼자만의 생각이에요. 여기 달린 댓글, 포털 댓글 보고 현실을 좀 깨우치시길 바라요.
  • 2024.05.12 11:55 (*.111.145.74)
    의사가 사회 걱정해주는거 눈물겹네
  • 2024.05.11 18:36 (*.234.202.115)
    도대체 뭐냐...
  • ㅇㅇ 2024.05.11 19:42 (*.111.2.6)
    강남 서초 잠실 용산 여의도 이촌 목동
    서울1급지 탑7 에서만 의사 뽑아야한다
  • 1212 2024.05.12 03:58 (*.238.231.114)
    여기도 의주빈 섀끼가 분탕질이네.
  • 2024.05.12 07:04 (*.101.68.200)
    다필요없고 최소한 돈만밝히는 한국 의사들보다는 낫겠다
  • ㄱㄴㄷ 2024.05.12 08:26 (*.29.133.14)
    ㅋ 도배로 피로감 주는 양ㅇ치 전략은 댓글 부대 마지막 단계인데 애잔하네
  • 123 2024.05.12 10:02 (*.109.182.249)
    현 2030임 솔직히 나중에 의사 때문에 고생하는 것보다 나라 인구수 땅에 쳐박고 고생하는게 더 고통스러울 것 같음
    그래서 의사들이 뭐 나중에 고생한다 어쩐다 하는거 다 귀에 들리지도 않음
  • ㅉㅉ 2024.05.12 19:46 (*.234.195.154)
    역겨운 의새새끼들 댓글 복붙 길이 좀 봐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910 우연히 만난 커플과의 결혼식 사회 약속 6 2024.05.11
1909 라인을 강탈 당하면 53 2024.05.11
1908 매형의 복수 17 2024.05.11
» 인종차별 논란으로 황급히 삭제 26 2024.05.11
1906 8살에 34평 아파트 샀다는 미달이 10 2024.05.11
1905 신발 신고 올라오면 계단 청소비 청구 9 2024.05.11
1904 탄천 공영주차장에 버려진 개 10 2024.05.11
1903 돈 내고 눈탱이 맞기 일쑤인 업종 13 2024.05.11
1902 노가다 데뷔조 썰 4 2024.05.11
1901 알바가 아이 화장실도 같이 가야하나요? 16 2024.05.11
1900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다시 해체할 뻔한 이유 17 2024.05.10
1899 폐업한 회사의 마지막 근무 9 2024.05.10
1898 장비도 필요 없는 서핑 고인물 13 2024.05.10
1897 과학고에서도 유명한 물리 덕후 8 2024.05.10
1896 일본 방송에 나온 한국남자 이미지 10 2024.05.10
1895 천룡인 의대생에 박탈감 커지는 학생들 24 2024.05.10
1894 58세에 프로게이머가 된 여성 2 2024.05.10
1893 현대인에게 가장 위험한 습관 5 2024.05.10
1892 노비가 주인을 겁탈한 사건 12 2024.05.10
1891 전남 강진 의사 연봉 24 2024.05.10
1890 웃기려고 안 하는데 웃기는 스타일 12 2024.05.10
1889 해외에서 산후조리원이 인기인 이유 15 2024.05.10
1888 우연히 발견한 양귀비 자진신고했더니 13 2024.05.10
1887 SNS 중독자들이 명품을 많이 사는 이유 13 2024.05.10
1886 임원까지 가세한 불법 대출 3 2024.05.10
1885 농산물 가격이 안정된 이유 21 2024.05.10
1884 같은 유전자 다른 몸매 5 2024.05.10
1883 한국 결혼식은 돈 아깝다는 외국녀 26 2024.05.10
1882 7월부터 바뀌는 부동산 전세 관련 제도 7 2024.05.10
1881 아파트 주차장 텐트 빌런 12 2024.05.1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76 Next
/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