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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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 | 통장도 없고 병원도 못 갔다 2 | 2024.06.03 |
2197 | 약속 늦은 친구 버리고 공항으로 떠났는데 25 | 2024.06.03 |
2196 | 흥민존 직접 보여주시는 분 7 | 2024.06.03 |
2195 | 밀양 성폭행범 옹호한 현직 경찰 재조명 10 | 2024.06.03 |
2194 | 앞으로 포장도 수수료 부과 17 | 2024.06.03 |
2193 | 라인 탈취 시도하는 손 마사요시 패턴 10 | 2024.06.03 |
2192 | 룰을 포기한 요즘 NBA 19 | 2024.06.03 |
2191 | 실업급여 가장 많이 타는 연령대 8 | 2024.06.03 |
2190 |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어간 과정 20 | 2024.06.03 |
2189 | 난동 취객 뺨 때린 경찰 30 | 2024.06.03 |
2188 | 연습생 때 볶음밥 시켰다가 혼난 브라이언 9 | 2024.06.03 |
2187 | 공인중개사가 또 해냈다 16 | 2024.06.03 |
2186 | 에버랜드 천재 앵무새 16 | 2024.06.03 |
2185 | 밀양 사건 가해자 근황 13 | 2024.06.03 |
2184 | 야스쿠니 신사에 오줌 싼 중국인 30 | 2024.06.03 |
2183 | 달라진 남자들의 마인드 20 | 2024.06.03 |
2182 | 한국전쟁 레전드 병크 6 | 2024.06.03 |
2181 | 정신 나간 10대의 장난 12 | 2024.06.03 |
2180 | 일본에서 가장 싼 식당 4 | 2024.06.03 |
2179 | ㅋㅋ라는 말도 없었던 97년 게임 게시판 11 | 2024.06.03 |
2178 | 발렌시아가 신상 신발 22 | 2024.06.03 |
2177 | 나 같은 며느리 또 없다 19 | 2024.06.03 |
2176 | 원형 그대로 보존된 2300년 전 금반지 5 | 2024.06.03 |
2175 |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17 | 2024.06.03 |
2174 | 절대 공판장에 안 판다는 사장 14 | 2024.06.03 |
2173 | 생산력 없는 노인들 은퇴 이민 시키자 20 | 2024.06.03 |
2172 | 집에 일찍 들어가는 이유 7 | 2024.06.03 |
2171 | 소방관의 대형 방화 5 | 2024.06.03 |
2170 | 한국인들이 왜 날씬한지 알겠다는 외국인들 8 | 2024.06.03 |
2169 | 계곡살인 이은해 텔레그램 3 | 2024.06.03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