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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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 | 나이 먹고 결정사 가입한 여성 21 | 2024.03.23 |
2055 | 이근호가 말하는 손흥민 11 | 2024.03.23 |
2054 | 전공의 파업 소송에 동참하는 대형 로펌들 10 | 2024.03.23 |
2053 | 대놓고 무시당하는 한국 20 | 2024.03.23 |
2052 | 대학에서 벌어지는 군인 차별 7 | 2024.03.23 |
2051 | 세월호 유족 조국당 입당 46 | 2024.03.23 |
2050 | 한국 기준이라 욕 먹었던 갤럭시 영국 광고 11 | 2024.03.23 |
2049 | 금융사와 건설사의 갈등 폭발 7 | 2024.03.23 |
2048 | 요즘 학교에서 유행한다는 놀이 21 | 2024.03.23 |
2047 | 조국의 미래를 보려거든 관악을 보라 11 | 2024.03.23 |
2046 | 우리도 리베이트 공무원 보상금 주겠다 10 | 2024.03.23 |
2045 |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과정 10 | 2024.03.24 |
2044 | 현직 풍수사가 기겁한 댓글 7 | 2024.03.24 |
2043 | 양카의 최후 12 | 2024.03.24 |
2042 | 열도의 흡연비 9 | 2024.03.24 |
2041 | 김종국 마음에 든 명품 의류 1 | 2024.03.24 |
2040 | 딸 수술해주는 아빠 14 | 2024.03.24 |
2039 | 어메이징 집라인 부실 시공 4 | 2024.03.24 |
2038 | 아파트에서 천대 받는 전기차 14 | 2024.03.24 |
2037 | 800원 사과에 오픈런 9 | 2024.03.24 |
2036 | 과잠 시위를 벌이는 이유 15 | 2024.03.24 |
2035 | 새신랑 뺑소니 사망사건 근황 8 | 2024.03.24 |
2034 | 의협 회장 선거 공약 클라스 7 | 2024.03.24 |
2033 | 악의로 똘똘 뭉친 나무 6 | 2024.03.24 |
2032 | 군대 안 가도 된다는 해양대 12 | 2024.03.24 |
2031 | 노홍철이 빠니보틀과 여행을 자주하는 이유 18 | 2024.03.24 |
2030 | 쓸데없이 꼼꼼한 도둑 2 | 2024.03.24 |
2029 | 할 말이 없으면 단톡방을 나갔던 분 29 | 2024.03.24 |
2028 | 미국 정부에 소송 당한 애플 15 | 2024.03.24 |
2027 | 연두색 번호판 피하려는 법인 차 꼼수 24 | 2024.03.24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