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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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 90년대 전화요금 폭탄 맞던 시절 15 | 2024.05.07 |
1808 | 현대인들 대부분이 겪는다는 정신병 14 | 2024.05.07 |
1807 | 두짝이 다 없다는 남자 19 | 2024.05.07 |
1806 |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는 판다 7 | 2024.05.07 |
1805 |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기자마자 21 | 2024.05.06 |
» | 권장 수면시간이 8시간인 이유 18 | 2024.05.06 |
1803 | 역대급 저출산에도 집값은 계속 오를까? 30 | 2024.05.06 |
1802 | 수상한 한국의 우주기술 14 | 2024.05.06 |
1801 | 중년 아저씨가 사모님을 모시고 사는 이유 8 | 2024.05.06 |
1800 | 여자는 나이가 깡패라는 분 20 | 2024.05.06 |
1799 | 스테로이드 효과를 알려주는 전 UFC 파이터 14 | 2024.05.06 |
1798 | 도쿄 최고급 주상복합의 식품 물가 6 | 2024.05.06 |
1797 | 성병에 걸린 모태솔로 16 | 2024.05.06 |
1796 |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8 | 2024.05.06 |
1795 | 탁재훈의 비법 2 | 2024.05.06 |
1794 | 미국인들의 국민 채소 5 | 2024.05.06 |
1793 | 인천 칼부림 사건 도망쳤던 경찰들 근황 37 | 2024.05.06 |
1792 | 소주에서 진동한 경유 냄새 13 | 2024.05.06 |
1791 | 평생 국밥 공짜로 먹는 방법 15 | 2024.05.06 |
1790 | 제주도 외국인 택시비 20만원 사건 6 | 2024.05.06 |
1789 | 미국 어린이 축구교실의 전개 16 | 2024.05.06 |
1788 | 젊은 부부가 컨테이너로 지은 집 12 | 2024.05.06 |
1787 | 건물 상속세 20억 결혼 고민 15 | 2024.05.06 |
1786 | 물리학과 교수도 모른다는 비행기 원리 33 | 2024.05.06 |
1785 | 배송 중 사라진 골드바 5 | 2024.05.06 |
1784 | 제빙기 관리자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 마시는 이유 15 | 2024.05.06 |
1783 | 5G 투자 열심히 하겠다던 이통사들 10 | 2024.05.06 |
1782 | 오피스룩 비비 13 | 2024.05.06 |
1781 | 하룻밤에 천만원 가까이 결제 되었습니다 5 | 2024.05.06 |
1780 | 50대 조기은퇴 후 7평 집에서 사는 부부 13 | 2024.05.05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