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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슬프지만 22번 어머님 사연 읽으니 눈물나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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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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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생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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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때 "우리 00이는 누구닮아 이렇게 똑똑한거야?"하셔서 "할머니 닮았나봐요" 하니 눈물을 닦으셨다. 모든 걸 다 외우는 똑똑한 분이시니 당연하게 말한건데, 할머니는 글을 모르셔서 다 외워야만했단 걸 뒤늦게 알았음.
모든 사람들의 전화번호, 생일, 제사, 버스노선과 집주소까지 다 외워야했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가 없으셔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드셨던 사과를 넙죽넙죽 받아먹었던 내가 벌써 흰머리가 생겼네 -
뭐야... 필와랑 안어울리는 글이잖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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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게 하나 써주지
개주작 부활 방송
고딩때 촬영와서 9번에서 전원 개같이 탈락하니까
전부 부활시켜주고 다시찍음 -
공고다녀냐 인지능력 왜 이럼
9번 전원 개같이 탈락할정도면 안봐도 선하네.
저 프로그램이 주작인거랑 별개로 저 어머님들 사연까지 주작이겠냐. -
보고싶은엄마.. 하늘나라 잘계시죠? 너무슬프네요ㅜㅜ
있을때잘해드려요 -
다들 너무 담담하게 말씀하셔서 더 슬퍼 보인다. 나도 잘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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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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