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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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 부대서 사라진 중대장 8 | 2024.06.05 |
2264 | 밀양 가해자 여친의 울분 12 | 2024.06.05 |
2263 | 세상 억까를 온몸으로 격파하는 기업 8 | 2024.06.05 |
2262 | 요즘 장기백수들이 많은 이유 29 | 2024.06.05 |
2261 | 김태희에게 거절 당했던 사연 10 | 2024.06.05 |
2260 | 제주의 비명 18 | 2024.06.05 |
2259 | 경찰 순찰차 뒤에 놓여진 흰색 봉투 6 | 2024.06.05 |
2258 | 자전거 제지받자 할아버지뻘 경비원 조롱 10 | 2024.06.05 |
2257 | 후전드의 1:1 돌파 9 | 2024.06.05 |
2256 | 경제성 확인도 전에 호들갑 39 | 2024.06.05 |
2255 | 총파업 추진한다는 분들 14 | 2024.06.05 |
2254 | 뉴진스 사태에 대한 털보의 생각 58 | 2024.06.05 |
2253 | 개명 후 잘 먹고 잘 산다는 분 9 | 2024.06.05 |
2252 | 종부세 납부자 대량 감소 12 | 2024.06.05 |
2251 | 군법상 부적절한 행위 17 | 2024.06.05 |
2250 | 모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11 | 2024.06.05 |
2249 | 100억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주장 13 | 2024.06.05 |
2248 | 여친의 갑질을 다 받아줬던 이유 19 | 2024.06.05 |
2247 | 하루 아기 손님만 30명 이상 받는 미용사 12 | 2024.06.05 |
2246 | 채굴기 사기 검거 4 | 2024.06.05 |
2245 | 어메이징 생산 중단 19 | 2024.06.05 |
2244 | 드림카라 샀던 아우디 A4 13 | 2024.06.05 |
2243 | 다자녀 특례 입학 아이디어 17 | 2024.06.05 |
2242 | 번데기 처음 먹어본 스시녀 6 | 2024.06.05 |
2241 | 폐국 위기라는 방송국 18 | 2024.06.05 |
2240 | X의 승부수 6 | 2024.06.05 |
2239 | 조선시대의 여경 다모 선발 시험 6 | 2024.06.05 |
2238 | 6남매 키우던 95년생 부부 30 | 2024.06.04 |
2237 | 제작진 맥이는 출연자 21 | 2024.06.04 |
2236 | 제왕절개 도중 산모 숨진 병원 22 | 2024.06.04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