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한 2~3년 전만 해도 드물게 만날만한 년들 있었는데 요즘은 다들 악에 쳐 받혔는지 가물에 콩나듯 매칭돼서 대화 몇마디 나눠보면 시집 못가고 남아 있는 30대 후반 년들은 말 좆같이 하기 훈련이라도 받았는지 한마디 한마디를 아주 사람 신경 개 좆같이 긁어내리듯이 말하더라 ㅋㅋ
뭐 내가 신경 거스르게 할 만한 내용이 오간것도 아니야 그냥 하루 인사 나누는데 되돌아 오는 말이 존나 개 표독스러움 ㅋ
요새 할만한 소개팅앱 없나요 어떤건 까니까 여자들이 막 말을걸어서 답변하려보니 채팅 1회에 거의 천원; 웹툰도 300원인데ㅠ 그냥 메세지 하나가 ㅅㅂ ㅋㅋㅋ 그리고 그걸 유도하려고 진짜 회원인척 겁나 말걸음... 혹시나 해서 프사 아무것도 없게 바꾸니까 외국인들이 한국인 친구 사귀고 싶어요로 접근하더라.. 개객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