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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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광장시장 논란 6개월 후 9 | 2024.06.19 |
2019 | 범고래 피해 배 위에 오른 바다사자 16 | 2024.06.19 |
2018 | 박세리의 눈물 6 | 2024.06.19 |
2017 | 남친 재산 무단으로 52번 열람한 공무원 7 | 2024.06.19 |
2016 | 차이나 엑소더스 3 | 2024.06.19 |
2015 | 영원히 망하게 해주겠다는 맘카페 25 | 2024.06.19 |
2014 | 임금 상습 체불하는 악덕 사업주들 10 | 2024.06.19 |
2013 | 요즘 몽골 상황 19 | 2024.06.19 |
2012 | 심각한 빌라 다세대 역전세 9 | 2024.06.19 |
2011 | 영국 음식 안내하는 가이드 5 | 2024.06.19 |
2010 | 시총 1위 등극한 엔비디아 15 | 2024.06.19 |
2009 | 고양이 급식소 치웠다고 협박 17 | 2024.06.19 |
2008 | 열도 여배우가 말하는 한국 일본 이벤트 차이 4 | 2024.06.19 |
2007 | 끔찍한 병마에 16년간 시달리고 있다는 연예인 10 | 2024.06.19 |
2006 | 홍콩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면 얼마를 벌까 6 | 2024.06.19 |
2005 | 스타크래프트 핵의 진화 7 | 2024.06.19 |
2004 | 사채로 자살한 일본인 유서에 보이는 특징 9 | 2024.06.19 |
2003 | 불교에서 주관한 소개팅 12 | 2024.06.19 |
2002 | 그분들의 얼평 11 | 2024.06.19 |
2001 | 대창 기름으로 차가 움직일까 10 | 2024.06.19 |
2000 | 유튜브 꼴값 레전드 11 | 2024.06.19 |
1999 | 한국의 시대별 치킨 변화 2 | 2024.06.19 |
1998 | 일본이 공개 안 하는 한글 불화 6 | 2024.06.19 |
1997 | 30여년간 마셔온 콜라 16 | 2024.06.19 |
1996 | 군대갔는데 게임과 너무 달라서 놀람 35 | 2024.06.18 |
1995 | 천안문이 바꿔놓은 중국인의 사고방식 12 | 2024.06.18 |
1994 | 옛날 사람들이 사진 찍을 때 정색했던 이유 5 | 2024.06.18 |
1993 | 중국 여자 농구 센터 10 | 2024.06.18 |
1992 | 요즘 결정사에 많이 보인다는 여성 회원 16 | 2024.06.18 |
1991 | 저는 제가 가장 이상적이에요 14 | 2024.06.18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