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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요즘애들도 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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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드레곤볼은 볼라나 나는 삼국지 인물별로 작가별로 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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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개구라소설가지고 전략이 어떠니저떠니 하는 애들 보면 어이가 없음
700리면... 보자 서울에서 대구까지의 거리에 진을 깐다는 것도 기가 차고 화공할려면 핸드폰으로 전화해가며 각맞추고 불화살에 기름은 커녕 화염방사기랑 네이팜 들고와도 빡실거다. 그리고 70만??? -
니가 아직 중국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잘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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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뭘 몰라
70만은 커녕 7만도 겁내 많이 쳐준거다.
어이없는 애들 바로 튀어나오네 아오 갑갑 -
뭔 개소리지 저당시 100만대군까진 오바가 확실하지만 식량 이동량 물류 계산해서 50만까진 확실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끝났는데 이걸 죄다 허구로 치부하네 빵즈새끼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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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중국 전체 인구가 3000만~5000만 정도로 생각되는데 50만명이면 전체 중국 100명중 1명꼴로 동원됐다는 거임? 그것도 통일왕조도 아니고 나라중의 하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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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도 백만대군 운운하던 거 구라라고 하자너
원래 중국은 군대 규모를 많이 올려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지 -
뭐 700만 대추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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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왜보냐 다 구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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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서 실제상황이라고 여기는 사람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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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으로써 가장 큰 전쟁이고 가장 중요한전쟁인데 제갈량이 다른곳으로 빠져있다? 허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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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제갈량은 행정 특화 캐릭임
연의 소설에서 과장된 거임
법정 방통 이런 애들이 진짜 군재 -
제갈량이 군략이 부족하고 행정만 뛰어나다고 하는것도 잘못 오해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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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그냥 10배 과장되었다고 생각하고 보면 돼
저기서 70만을 있는 그대로 믿는 건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 ㅋㅋ -
그당시에도 인구 수억명 이였을텐데 70만일수도 있지 중국인구 무시하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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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0배정도는 구라같기도 하다가 진시황릉의 그 어마어마한 규모보면 얼추 맞을거같기도 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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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딱 1번 정독으로 봤다.
유비는 서서 만나기 전에 백전 백패했지.
병사 좀 생기면 지고 병사 다 잃고 병사 모이면 또 져서 병사 다 잃고 도망자의 인생
그러다 형주까지 도망가서 신세지다가 서서만나서 처음으로 승리하는데 책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제갈량 얻을려고 별 ㅈㄹ을 다하지.
그래서 나온게 삼고초려 ㅋㅋㅋ
그 후에 서천얻고 한중까지 얻었으니 승리의 맛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잊고있었지.
제갈량 없을때 자신은 빈 껍데기인 것을 -
왜 싸우고 있냐
짱깨삼형제 그거 그냥 지들 올려치기하는 딸딸이 구라 소설 아니냐 그걸 왜 한국이 이러쿵저러쿵 싸우는겨 -
이문열 삼국지 10권 진짜 잼있더라.... 100번도 더 읽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