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
2163 | 과자봉지 딱지 접어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33 | 2024.05.04 |
2162 | 과잠 시위를 벌이는 이유 15 | 2024.03.24 |
2161 | 과학고에서도 유명한 물리 덕후 8 | 2024.05.10 |
2160 | 과학자들도 이해하기 힘든 현 단계 인공지능 33 | 2024.03.28 |
2159 | 관광객 800만원 찾아준 버스기사 6 | 2024.04.26 |
2158 | 관광객 때문에 삶의 질이 망가졌다는 나라 12 | 2024.05.05 |
2157 | 관심이 필요한 2024년 정은이 19 | 2024.04.27 |
2156 | 관원 수 물어보는 게 실례인 이유 15 | 2024.05.17 |
2155 | 관제센터 직원의 눈썰미 3 | 2024.03.21 |
2154 | 광주서 대가리 깨진 거 봤지? 19 | 2024.03.25 |
2153 | 광해군이 빼앗은 동생의 집 11 | 2024.04.27 |
2152 | 괴롭힘 당사자가 셀프 조사 2 | 2024.03.14 |
2151 | 교대 입학 정원 감축 7 | 2024.04.13 |
2150 | 교도관 하러 온 찐따들 8 | 2024.04.23 |
2149 | 교도소 환경이 너무 더러워서 4 | 2024.03.10 |
2148 | 교통사고로 잃은 남편 26 | 2024.05.19 |
2147 | 교회서 쓰러져 숨진 여학생 7 | 2024.05.20 |
2146 | 구속된 경찰 간부 4 | 2024.05.26 |
2145 | 구호품 받으려다 숨진 사람들 2 | 2024.03.11 |
2144 | 국가 공인 딸배헌터 모집 7 | 2024.03.16 |
2143 | 국가에서 적극 노예생산 권장 13 | 2024.04.10 |
2142 | 국내 도입이 시급한 단속 장비 29 | 2024.05.09 |
2141 | 국내 최초 고교 외국인 유학생 19 | 2024.03.09 |
2140 | 국내여행 컨텐츠를 찍지 않는 이유 14 | 2024.05.19 |
2139 | 국무총리 후보가 걸어온 길 6 | 2024.04.20 |
2138 | 국민 여론 들먹이시는 분 23 | 2024.03.19 |
2137 | 국민연금 개혁안 클라스 31 | 2024.04.23 |
2136 | 국민연금 공공투자 논란 12 | 2024.04.15 |
2135 | 국밥집 사장 얼굴에 탈취제 칙칙 24 | 2024.03.17 |
2134 | 국밥집에서 빡치는 순간 20 | 2024.05.17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