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사장이 술쳐먹고 ㅆㅂ 이거 내가 못먹냐? 대표는 난데 뭔 방법없냐? 그럼 옆에서 이러쿵저러쿵 떠들고 그럼 캬~ 좋네 내가 나중에 하이닉스 먹겠어~ ㅋㅋㅋ 이랬다고 그걸 어디서 줏어듣고 월급사장 ㅂㅅ 만들겠다고 언플 겁나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지?
진짜 법적으로 걸리려면 적어도 어디 투자사랑 최소 엠오유정도는 체결했어야지
물론 이건 법적인 얘기임 나라도 민희진 쫓아냈을거임 근데 이따구로 일 안 키우고 조용히 이사회 열고 팽쳤겠지 물론 계약서를 못봤으니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하이브도 어쩔수없으니 이런 무리수를 핀거고 이렇게 됐으면 임원이라도 그냥은 못쫓아낸다는 어떤 조항이 있는거겠지 그리고 이런 상황을 전세계가 알게 됐으니 민희진한테 돈보따리 들고 뛰어오는 놈들 줄을 섰을거임 나중엔 결국 하이브에서 나가게될거고 결국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엄청난 대승을 안겨준 꼴이 되는거임
다름. 비유가 멍청함. 누군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비유도 들던데 그것도 멍청한 비유임. 술 자체를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열쇠도 없이 자동차 시동도 걸지 않고 차에 앉아서 메신저를 한 것 정도는 예시일 수도 있음.
애초에 민희진한테 하이브 최초 걸그룹은 민희진걸그룹으로 데뷔시키는 것으로 얘기하고 뜬금없이 다른 걸그룹 먼저 데뷔시킴. 여기서부터 민희진 영입할 때 약속과 달라짐. 하이브 초기 자본이 투자된 것은 맞지만 엄밀히 어도어랑 하이브는 별개의 단독 법인임. SK하이닉스 월급사장은 SK하이닉스 법인 소속의 직원이고, 어도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지만 민희진이 하이브 직원이 아님. 게다가 어도어라는 회사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희진이 18% 가진 상태에서 민희진은 하이브의 의결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
여기서 배임이 성립하려면 민희진이 1. 지분 매입을 위해 외부로부터 돈을 받았거나, 2. 문서로 된 계약서를 누군가와 체결하거나, 3. 심대한 회계부정이 포착되었거나, 4. 최소한 뉴진스 멤버들에게 태업(억지로 쉬게 하는 등)을 강요하는 등의 증거가 있어야 함.
하이브는 배임의 증거가 차고 넘친다 했지만 법원에 카톡 대화내용 말고 아무것도 증거로 제시하지 못해서 패소함.
여담으로 하이브가 뉴진스 데뷔 앨범은 3~6만장 정도만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르세라핌 앨범은 30~40만장 정도 팔릴것으로 예측함.
이번 사태를 보면서 그냥 민희진 옹호하는 애들=저지능 확신이 생김. 고학력 사회라 어찌저찌 학력은 채웠지만 그냥 생각이 짧고 지 배운거 깔짝 아는 애들이지. 이번에도 기자회견 열어서 화해의 제스쳐를 보이면서 대인배 이미지 가져가는 거 보고 진짜 헛웃음이 나더만 ㅋㅋㅋ 위에 글도 봐. 민희진 피셜과 팩트는 하나도 없고, 자기가 한번 버무려서 말이 나오잖아. 하이브가 최초 걸그룹을 누굴 시키든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며, 그걸 약속했다는 증거가 있나? 그리고 임시주총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걸 승소니 패소니... 애시당초 풋옵션이란 단어가 뭘 뜻하는지만 알아도 민희진 편을 못들텐데.
가능한가 불가능한가가는 문제가 아님. 하려는 의도와 구체적인 계획, 실행이 있었는지가 문제지.
그리고 월급사장이 회사 들고갈수도 있지. 회사와 관계없던 사람이 회사먹는 경우를 왜 못봤다고 생각해?? 니가 삼성전자 먹는다고 헛소리하는건 죄가 아니지. 근데 니가 삼성전자 먹는게 주식가지고 장난치면 가능하다며 사람들모아서 주식 사고 던지고 반복하면서 남들이 병신짓거리라 욕하는 짓을 했다면, 불가능하니 죄가 아닌게 아니라 사람들을 기만하고 주식조작을 시도했으므로 죄가 되는 것.
세입자가 건물을 어떻게 가능하냐 안하냐는 문제가 아님. 웬만하면 불가능하지만 사기든 폭력이든 그러한 명확한 시도가 있었는지가 문제지. 그러니 민희진도 "가능한가 아닌가" 논리로 반박하는게 아니라 그러한 의도와 계획 실행의지가 없었다고 반박해야 하는 것.
본문에도 나오잖어. 곤조라고!!! 자칭 예술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와 곤조력은 가히 상상 불가의 영역이다. 예민하기로 따지면 국내에서 줄세우면 앞에 1%중에 아마 예술가들 다 들어갈꺼다. 난 영화판에 있었는데 연극인들 배우들, 연출가들, 제작촬영팀등등 만나면 모두 한 곤조 했다. 곤조없고 끝도없을 자신감이 없는 인간들은 애초에 방송연예판에 살아 남을 수 없다.
비지니스로 따지고 지분 따지면 하이브 말이 맞지. 근데 지분이 더 높다고 뉴진스가 방시혁 말을 듣겠냐? 이 사태에 비지니스적으로 접근을 하면 민희진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다. 민희진 입장에선 내 영혼을 갈아 넣어 탄생시킨게 뉴진스인데 누가 오물 한 방울이라고 튀길려고 하면 눈돌아간다.
결론은 다들 알다시피 어도어는 공중분해될꺼고 민희진은 어도어에서 퇴출 될꺼고 뉴진스는 공중에 떴다가 하이브 다른 레이블로 옮겼다가 계약기간 끝나면 하이브 나가겠지 근데 5년 뒤에 하이브나간 뉴진스가 민희진을 찾아갈까?? 안찾아갈까?? 그때 민희진이 뉴진스 애들 데리고 다른 이름의 그룹을 론칭하면 다들 좋아할까?? 안좋아 할까?? 비지니스 적으론 당장은 민희진이져도 방송예술판에선 결국 재능있는 인간들이 이긴다,
엔터 회사 가치 자체가 안 그래도 객관적 판단이 힘든데 제작자고 소속 연예인이고 계속 돌발행동 하면 가치 자체가 사실 제로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