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초반엔 화장실 변기에만 똥 싸고 살긴 하는데, 얘들이 워낙 개차반으로 살다보니까 변기통에 뭘 집어넣어서 변기통이 막힘 그럼 변기를 뚫을 생각을 안하고 막힌 변기에다가 그냥 똥싸고 살음 그러다가 변기에 똥이 차오르면, 그때부턴 화장실 바닥에 똥쌈 그러다가 화장실 바닥 배수구도 막히면, 막힌대로 그냥 화장실바닥에 계속 똥 쌈. 그러면서 화장실에 똥이 계속 쌓임 그러다가 화장실도 똥으로 가득차면, 그땐 방법이 없으니까 계약해지도 안하고 그냥 똥하고 집안물건 다 놔둔채 지 몸만 나감
그럼 집주인이 나중에 똥쌓인거 다 치워야댐. 일반인이 혼자 못하니까 특수청소부르는거
더 심한 경우도 많다는데 저런 쓰레기 더미에 깔려서 집에서 죽었는데 아무도 몰라서 그대로 고독사하는 경우도 있고 뭐 그렇슴 ;;
몇 년 전에 저런 30대 후반 미친년 하나가 들어왔길래 쫓아냈다. 다른 세입자들이 그 미친년이 새벽 마다 소리 지르고 벽을 두드린다고 해서, 전화해보니 페미에 빠진 미친 백수년. 그 모친과 연락이 돼서 말했더니 죄송하다고 사과만 하던 것을 보니, 집에서도 감당 못하던 페미에 빠진 미친 백수년이 집 나가겠다고 하니 집 하나 구해서 방출한 것. 미친년 내쫓고 난 뒤 집 원상복구 하는데 천 가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