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분석한 국내외 소비 지출 금액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평균 해외여행 비용은 257만5000원으로 1일당 약 30만원이었다. 국내여행 비용은 평균 11만3000원이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일본의 경우 1일 여행비용이 평균 25만1000원이었으며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여행지는 20만원대 초반이었다.
국내 여행지에선 제주도가 13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가 9만3000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실질 비용은 제주도가 더 저렴하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제주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주 갈 바엔 동남아 간다"는 인식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문기관등에서 충분히 평균 비용까지 조사했고. 결론은 제주가 싸긴하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다. 라는거고. 특히 만족도에있어서 전반적으로다가 해외가 더 낫다라는 결론이 나온거다. 즉, 순수하게 비용뿐 아니라 전반적인 만족도가 경쟁에서 밀린단거야.
봄 가을 겨울에 컨버 뚜껑따고 드라이브하면서 카페나 맛집 다니는 곳임 어딜가도 꽃이나 눈 +바다랑 숲길로 길바닥이 이쁨 이라는 이유로 제주도를 가기엔 많은 사람이 가치를 못느낀다는거라고. 가도 한두번이지. 또 가고싶냐? 어찌되었든 기본적으로 비행기값+호텔값만으로 2박3일하면 최소 5~60은 깨지는데 차라리 안가본 일본어디나 동남아 어디를 가고싶지 그 뭐 대단하다고 제주를 자꾸가
피카츄말 맞는데? 겁내 오랜만에 여행왔으니 해외 패키지 여행온것쯤 생각하고 리조트네 액티비티네 써재끼면 당연히 비싸고, 그냥 국내여행 연장선상에서 육지 안에서 기차타는 대신 비행기탄다 생각하고 가면 다른 여행지랑 별반 차이안난다. 아니 다른 국내 여행지보단 훨씬 좋아. 원하는 것만 보려하지 말고 남이 뭔 말하는지도 좀 들어. 출장으로 자주 왔다갔다하는 편인데 서귀포쪽 숙박 방 하나에 5만 6만 정도 널렸고 음식값도 이상한 관광객상대 가게말고 그냥 보말이나 고기국수같은거먹으면 딱 국밥수준. 일본 1박2일 1인에 56만원? 제주도 여행이랑 비교하면 애초에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큰 돈인데 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있는거냐.... 제주가 좋네 구리네는 모르겠고, 현실은 비행기 티켓은 언제나 매진임. 출장 갈때 제일 거슬리는 건 돈이 아니라 언제나 티켓 예매였다. 난 오히려 허구헌날 앓는 소리하는 게 제일 이해가 안가. 관광 개많이 가는데 도대체 왜 맨날 죽는소리하는건지. 호경기때처럼 짱깨들이 호구짓하러 안온다라는 소리인건가?
니 말에 써있네. '국내여행 연장선상에서 육지 안에서 기차타는 대신 비행기탄다 생각하고 가면 다른 여행지랑 별반 차이안난다.' '출장으로 자주 왔다갔다하는 편인데 서귀포쪽 숙박 방 하나에 5만 6만 정도 널렸고 음식값도 이상한 관광객상대 가게말고 그냥 보말이나 고기국수같은거먹으면 딱 국밥수준.'
= 총합 567,413원 [출처] 1박2일 오사카 교토 혼자 여행 코스 경비 총정리|작성자 프테
여기서 관광+교통+식비 가 일본현지에서 들어가는 비용이란건데 내가 생각해도 경험상 저기서 크게 벗어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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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값빼고 흑돼지 갈치 안먹으면 강원도보다 싼게 제주도고 일본 25만원이면 개거렁뱅이같이다녀야됨
라고 피카츄가 그러길래
비행기값빼고 순수 관광체류비로서 일본경비가 얼마정도드나 검색해다 갖다줬는데 왜 항공,숙박까지 다 합쳐진 '총합 567413' 을 쳐읽고앉았냐.
그걸 내가 그대로 갖다 붙여넣어놔서? 그럼 한번은 성의없이 읽어서 실수로 그랬다 쳐주겠는데. 대댓글로 피카츄는 순수체류비만을 언급했고 나역시 순수체류비만 보라고 가져온거니 일본여행비용 하루체류비용은 내가 갖고온거에서 57만언저리가 아니라 15만원돈이다. 라고 설명을 해놨는데도 뭔 못알아듣고 개소리야
뭐 성의없이 읽은 거 인정하고 일일예상가랑 1박2일 예상가랑 구분없이 적다보니 말 전달 제대로 안 된 것도 인정 아무튼 니가 말하는 것들 토대로 한다면 제주는 일일기준 13만이고 일본은 25만인거잖냐. 그게 니가 주장하는거자 팩트인거고, 요는 반값에서 약간 모자란 수준이란거야. 제주도 여행은 가족여행이라서 써재끼는거고 일본여행은 적당히 료칸에서 찜질이나 하다 저녁먹고 온다는거는 그냥 니 뇌피셜이잖냐.
둘다 써재끼던가 둘다 아끼던가 해야지 왜 제주도 이야기할땐 갈치 비싸다고 부들거리는 찌질이가장이 되고 일본 이야기할땐 혼자여행객이 되는건데? 넌 그냥 억까가 하고싶은거고 지가 두배 차이나는 자료를 가지고오면서도 지 자료도 분석못하는 눈뜬 봉사 확증편향자가 되어있는거야 지금 니가 가진 불만족은 금액차에서 오는게 아니라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차이에서 오는 '낯설음'이란 가치차이인거야. 국내여행에선 과소비를 해도 만족못하고 일본여행은 가성비로 가도 만족하는 것일 뿐이라고.
무슨 제주도를 패키지 여행으로 다니고 십년전에 다녔냐 ㅋㅋㅋ 그냥 대가리비우고 제주도 이번생에 한번 가는거마냥 유우명한건 다처먹어야되! 하고 흑돼지 갈치조림 쳐먹고 너무 비싸 엉엉 이러고 앉았으면 멍청한건가 의심밖에안됨
피카츄의 이 말이 오늘 대화의 핵심이 아닌가 싶다. 제주도는 해외여행이 아냐. 당연히 한국인은 그만큼의 재미를 못느끼는거고, 반값지표를 보면서도 아몰랑비싸 이지랄하는 건 걍 답해줄 가치도 없다고 본다. 근데 진짜 제주도 가서 갈치를 왜 먹냐. 까고말해 알크고 굵은 러시아산이 낫지 그냥 냉동이냐아니냐 차이말고 뭐가 있어. 너 호구여행한거 맞아 하다못해 흑돼지라면 이런 소린 안 듣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분석한 국내외 소비 지출 금액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평균 해외여행 비용은 257만5000원으로 1일당 약 30만원이었다. 국내여행 비용은 평균 11만3000원이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일본의 경우 1일 여행비용이 평균 25만1000원이었으며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여행지는 20만원대 초반이었다.
국내 여행지에선 제주도가 13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가 9만3000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실질 비용은 제주도가 더 저렴하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제주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주 갈 바엔 동남아 간다"는 인식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 응 그냥 전문기관에서 충분히 분석끝냈어.
제주 13만원정도. 일본 25만원정도 동남아 20만원정도.
정확히 몇인기준, 몇박기준으로 잡았는지 알수없지만 보통 제주여행하면 최소 2~3박이고 두당 50잡아. 검색해봐. 맘카페같은데서 '제주여행계획인데 얼마드나요?' 라고 묻고 답하는글 수두룩하니.
거기다대고 '나는 출장으로 자주왔다갔다하는데 호텔말고 어디 싼숙소 찾아묵고 고기국수나 사먹으면 그렇게 안비싸다!' 이러면 일본은 그렇게 못하냐? 일본도 싼음식 졸라 많어. 오사카 한국아줌마가 운영하는 졸라 구린 민박에서 하루 묵었었는데 저녁도 주더라. 나름 고등어도 구워서. 숙박비가 두당 2만얼마였던가. 아직도 기억난다 건물에서 나와서 큰길로 나올려면 골목에서 오줌찌린내가 진동을해. 길거리서 타코야키 사먹고 편의점에서 맥주사먹고 하루에 두당 5만원도 안썼을걸 그날은?
근데 제주를 보통 그렇게 가냐고. 제주가 그렇게 어릴때 친구끼리 몇푼안들고 놀러가는 그런 여행지야?
해외까지 모시구나가기엔 좀 연로하셨거나 오랜비행시간 불편하신 부모님 모시구 나가거나. 아님 말그대로 가족여행이거나 인데. 가성비 음식이나 찾아 돌아댕기라고? tv에서 실컷 떠들어대는게 제주갈치구이, 제주갈치조림 이런것들인데 모른척하고? 그냥 보편적인 다른 일반사람들 여행코스로 갈수밖에 없는거라고. 그 코스에서 제주는 가성비가 졸라 구리단거고.
아니 니들말에 답이있잖아. 일본이나 동남아가 제주보다 싸? 결국 실제로 들어가는돈은 더 비싸잖아. 그럼에도 더 만족스러우니까 가는거아냐. 뭘 어쩌라는거야.
제주도산다... 동네 고깃집가다가 육지에 친구만나러가서 고기먹으러가면 육지가 더 비싸거든? 관광객들은 자리 좋은 숙소를 먼저 잡아놓고 숙소 근처로 꾸역꾸역 식당 찾아서 비싼 식당만 가게 되는 것 같은데 그래놓고 제주도사람을 욕하는게 아쉬움 바가지 식당들 가봐라 제주사투리 쓰는 사장 없어